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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 전체 뉴스> · Aug 21, 2026

넷마블, TGS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27년 군주 전쟁 콘텐츠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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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2026-08-22 08:30 · 톱데일리

넷마블의 신작 라인업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가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6’ 출품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웹툰과 애니메이션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27년간의 군주 전쟁’을 게임으로 풀어내며 ‘나 혼자만 레벨업’ IP의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는 점에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원작에서 상세하게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를 게임의 핵심 서사로 가져왔다.

게임에서는 주인공 성진우가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이후 차원의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이 펼쳐진다. 기존 웹툰이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접했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서사가 추가되는 만큼 원작 팬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다.

웹툰에서 시작한 IP가 애니메이션을 거쳐 게임으로 확장되고, 다시 새로운 게임을 통해 기존에 없던 이야기를 추가하는 구조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가 단순히 기존 스토리를 게임으로 옮기는 방식이 아니라 IP의 빈 공간을 새로운 콘텐츠로 채운다는 점도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 역시 로그라이트 장르의 특성을 살렸다.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무기와 버프를 조합해 플레이 과정에서 다양한 빌드업을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이번 신작에 대한 관심은 원작 IP가 그동안 보여준 확장성과도 맞닿아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웹툰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2024년에는 일본 A-1 Picture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공개되면서 글로벌 팬덤을 확대했다. 넷플릭스와 크런치롤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 역시 해당 IP를 게임으로 확장하며 흥행 성과를 거뒀다. 2024년 5월 출시한 모바일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141개국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으며, 21개국에서는 매출 1위에 올랐다. 글로벌 105개국에서는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넷마블이 TGS를 통해 신작을 공개하는 것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행보로 볼 수 있다. 일본은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과 게임 팬덤이 형성된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인 만큼 현지 게임 이용자와 기존 IP 팬덤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접점이 마련된다.

업계 관계자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에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 게임으로 확장할 때마다 팬덤과 흥행 규모를 함께 키워온 IP”라며 “이번 ‘TGS 2026’에서 공개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역시 기존 콘텐츠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넷마블, TGS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27년 군주 전쟁 콘텐츠 첫 공개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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