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어동행캠프 ‘LEVEL UP : 성장로그’ 활동 모습<사진=서대문청소년센터>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서대문청소년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가 주최한 ‘청소년 영어동행캠프’를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운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캠프는 ‘LEVEL UP : 성장로그’를 주제로 영어 학습과 문화·스포츠·요리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고 자신의 성장 과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오전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했으며, 오후에는 수상스포츠, 워터파크, 연극 관람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코딩, 베이킹 활동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매일…
폭우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사진=사천시청> [선데이타임즈=최현준 기자]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흥국)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발 빠르게 현장 지원에 나섰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시 고현동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제시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요청에 따라 참여하게 됐으며,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EEW KOREA 사랑나눔회 등 지역 봉사단체가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 고현동 일원의 상가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예결특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엄태영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은 2025회계연도 결산 100대 문제사업의 주요 쟁점과 결산심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방만한 재정확대 정책’의 적정성을 엄정하게 검증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국힘 예결특위 위원 일동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의 핵심은 지난해 두 차례 추경을 통해 본예산 673조 3천억 원에서 703조 3천억 원으로 30조 원이나 늘리고 국가채무 역시 28조 6천억 원을 증가시킨 ‘방만한 재정확대 정책’의 적정성을 엄중하게 검정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예산 집행에 대해 ▲2차 추경사업의 연내…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오세희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주얼리산업 기반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하 ‘주얼리산업 진흥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 제정은 주얼리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독립 법률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주얼리산업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소비재를 넘어 브랜드·디자인, 패션, 신소재, IT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컸음에도,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독립적인 법률이 없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법 제정으로 주얼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최혁진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최혁진 국회의원(무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경찰의 지역유착을 차단하기 위한 순환근무제를 도입하고, 국가경찰위원회의 경찰 통제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직무상 이해충돌이 우려되는 사건에 대한 회피·이관 제도를 마련하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찰 인사에 대한 정치권 개입과 지역 연고에 따른 유착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검찰개혁으로 경찰의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순환근무 확대를 통한 지역유착 차단, 국가경찰위원회를 통한 경찰 통제 강화, 이해관계가 얽힌 사건에…
[권영출 청소년보호책임자]교회 안의 분쟁이 세상 법정으로 가는 모습을 반길 성도는 많지 않다. 성도 사이의 갈등은 교회 안에서 대화와 권면, 용서와 화해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법정 다툼이 교회의 간증을 훼손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소송을 같은 잣대로 판단할 수는 없다. 개인과 개인이 더 많은 재산을 차지하려고 벌이는 다툼과, 수많은 성도의 헌금으로 형성된 공동체 자산의 귀속과 의사결정 절차를 묻는 사건은 성격이 다르다. 조용히 내부에서 해결하려고 수년을 시도했지만, 핵심 자료와 답변도 얻지 못했다. 또한 문제를 판단할 내부 절차마저 작동하지 않았다면 “왜 법정으로 갔는가”라고 원고만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먼저 물어야 할…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서천호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서천호 국민의힘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대표발의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및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안’(이하 석탄화력폐지 지원법)이 20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됐다.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석탄화력폐지 지원법’은 서천호 의원이 대표발의하며 적극 추진해 온 법안으로, 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피해와 고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천호 의원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폐지지역 정의를 발전소 소재지(시·군·구)로만 한정한 것을 두고 실제 경제적 피해지역인 사천시(삼천포일대)가 제외될 위기에 처하자 적극적인 의사개진과 심사의원 설득을 통해 지원 범위를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의…
[서재심 남해문화해설사]초등학교 4학년이었다. 해는 기웃기웃 남해 설천면 구두산 너머로 넘어가고 있었고,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할머니와 엄마가 하던 밥 짓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보며 익힌 기억을 더듬어 밥을 지어보기로 했다. 언제 불을 꺼야 하는지 몰랐다. 아궁이에 불을 계속 지폈고, 불은 활활 타올랐다. 결국 밥이 타는 냄새가 집 안에 진동할 때까지도 불을 끄지 못했다. 어둑어둑해질 무렵, 엄마보다 먼저 집에 돌아온 할머니가 부엌을 보았다. “우리 심이가 밥을 다 할 줄 아네. 아이고, 이제 사람이 다 되었네.” 밥은 타버렸지만 할머니는 나를 나무라지 않았다. 오히려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또 칭찬했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손녀가 밥을 지었다며 자랑하고 또 자랑했다. 그날 이후 나는 학교를 마치고…
용산어린이정원 분수정원<사진=용산공원 홈페이지> [선데이타임즈=김영림 기자]용산공원을 둘러싼 주택 공급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는 가운데, 용산공원은 단기적인 주택 공급 논리로 훼손할 수 없는 국가적 공공자산이라는 인식 확산되고 있다. 동작구 청년 박 모 군은 “용산 미군 기지 터는 오랜 기간 군사시설로 사용된 공간인 만큼 환경오염에 대한 정밀조사와 철저한 정화가 선행돼야 한다"라며, “개발을 논하기 전에 국민에게 돌려줄 땅의 안전부터 확보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산공원을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살린 국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것은 오랜 갈등과 논의 끝에 만들어진 사회적 합의”라며, “정부가 주택 공급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이 합의를 뒤집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녹색연합은 8월…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최혁진 국회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국민건강관리법 9월 정기국회 조속한 심사통과를 촉구한다’ 기자회견에서 “기후위기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미치는 위협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일 수 없다”며, “폭염에 쓰러진 어르신, 열사병으로 산재 사망한 노동자, 감염병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 앞에서 우리 정치권은 모두 동등한 책임을 지고 있다”라고 밝히며, 발언하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열린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이 대법관 후보들에게 사퇴 종용 전화, 조희대 배법원장이 시켰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서영교 위원장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1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이 직접 대법관 후보자들에게 전화했음을 실토했다라고 밝히며, 조희대 대법원장과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의 밤, 국민이 국회를 지키기 위해 달려오던 그 시각 대법원에서 간부회의를 열었다”며, “천대엽 전 법원행정처장은 작년 국정감사 현장에서 ‘당연히 계엄이 만약 합법적이었다면 계엄에 따라야 할 조치가 있다’며, 불법 비상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