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연동제 폐지를 골자로 한 개편안을 발표하자 전국 교육감과 교원단체, 교육·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는 21일 55년간 유지해온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배분하는 연동 구조를 폐지하고 전년도 교부금에 최근 3년 평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 등을 반영하는 새로운 산정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 363개 교육·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편안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긴급행동은 "내국세 연동제가 국가 재정 여건이나 정치적 판단에 따라 교육재정이 흔들리는 것을 막는 안정적인 교육재정의 방파제"라며 "연동제 폐지는 교육의 자주성과 지방교육자치를…
전북특별자치도민들의 스포츠 축제인 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진안군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진안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두 대회에는 전북 14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해 종목별로 기량을 겨루며 주요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도민들의 응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1964년 도민체육대회가 시작된 이후 진안군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9월 4일 오후 7시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성화 점화 등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동차·농기계·건설기계 등 탄탄한 제조업 기반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해 피지컬AI·로봇 산업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피지컬AI는 인공지능이 현실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해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자율시스템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전북은 기존 제조업과 실증 인프라, 관련 기업 집적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기술개발부터 실증·인재양성·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로봇 산업에서는 지난 2월 현대자동차가 새만금에 4,000억원 규모 로봇 제조공장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산업 집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400억원 규모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구축을 추진해 로봇과 핵심부품의…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가공·유통 기반을 확대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신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공모는 조사료 전문단지와 가공·유통시설 분야로 진행된다. 전문단지로 지정되면 5년간 사일리지 제조비와 기계·장비, 종자 구입비 등 생산기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공·유통시설은 국내산 조사료를 활용한 TMR(완전배합사료) 가공시설과 유통센터 설치·운영을 지원하며 신규 시설은 최대 30억원, 기존 시설 보완은 최대 9억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 TMR 가공업체 등은 8월 말까지…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인력난과 근로환경 격차 등 현장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1일 전주 글로스터호텔에서 바이오 기업 대표와 재직 근로자, 대학생, 일자리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IONE 고용혁신 프로젝트 어울림 대화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바이오산업의 인력 유입부터 근로와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성장 ▲소득 ▲환경 ▲문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일자리의 현실적인 문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바이오기업의 전문인력 확보와 장기근속의 어려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복지·근로환경 격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용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신규 공무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공무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원택 도지사의 축하말씀, 공무원헌장 낭독과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 대표 2명이 공무원헌장을 낭독하며 도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책임과 자세를 되새겼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임용되는 새내기 공직자들로 앞으로 도정 각 분야에 배치돼 행정 현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관광 광고 캠페인이 공공홍보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북자치도는 전북관광 광고 캠페인 ‘좋은 건 한 단어로 충분해’가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공공영역의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시상이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공공홍보의 성과와 창의성을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전북의 관광자원을 기존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캠페인의 기획력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좋은 건 한 단어로 충분해’ 캠페인은 전북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6 전북 콘텐츠 포럼 CONTENT : NEXT’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K-콘텐츠의 넥스트, 전북 콘텐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창업, 계약·법률, 인공지능(AI), 콘텐츠 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내용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의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포럼은 ▲1회차 ‘콘텐츠 스타트업 생존기’(26일, 김동린 레블코퍼레이션 공동대표·이정미 해녀키친그룹 이사) ▲2회차 ‘콘텐츠 계약 상담소’(9월 30일, 최철민 최앤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3회차 ‘AI 기반 콘텐츠 제작’(10월 28일, 이혜원 기어이 대표) ▲4회차 ‘콘텐츠 신인류’(11월 첫째 주 예정)로 구성되며 1~3회차는…
올여름 전북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이 33만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은 다양한 체험·편의시설을 앞세워 방문객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8개 해수욕장이 지난 18일 모두 폐장한 가운데 올해 총 33만7,470명이 해수욕장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36만7,472명보다 3만2명, 8.1% 감소한 규모다. 도는 7~8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폭염특보의 영향으로 성수기 해수욕장 이용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해수욕장별로는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올해 18만2,035명이 방문해 지난해 8만1,692명보다 무려 122.8% 증가했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전주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하반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2026년 하반기 청춘★별채’ 예비입주자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완산구와 덕진구 일대 8개 주택 22호로, 기존 매입주택 가운데 퇴거 세대의 리모델링을 마친 물량이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50만원에 방 수에 따라 월 임대료 1만~3만원이며 관리비는 별도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는 2명이 함께 거주하는 공동거주형 5호도 포함됐다. 방 3개 규모 주택에서 각자 방과 욕실을 사용하고 주방과 거실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1인당 보증금은 50만원, 월 임대료는 2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새만금 개발의 밑그림이 대폭 바뀐다. 기존 민간투자 중심 개발 방식에서 공공 주도 방식으로 전환하고 당초 2050년까지였던 주요 매립 완료 시점을 2035년으로 15년 앞당긴다. 기업 수요가 큰 산업용지는 대폭 확대해 로봇·인공지능(AI)·수소 등 첨단산업 투자 기반을 마련한다. 새만금개발청은 20일 ‘실행력 강화’, ‘기업 중심 성장 지원’, ‘지역과의 동반성장’, ‘환경과 조화’를 4대 방향으로 한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240.5㎢였던 매립 대상 면적은 169.6㎢로 조정하고 새만금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이 매립을 주도한다. 기업 수요에 따라 복합개발이 가능한 전략적 유보지 12.2㎢도 별도로 설정해 전체 매립 면적은 181.8㎢ 수준이다. 수심이 깊어 매립 비용이 많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5개 지역성장펀드 대상지 가운데 가장 먼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1,036억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를 출범시켰다. 전북자치도는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금융권, 앵커기업, 대학,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지역성장펀드 결성식’과 벤처투자플랫폼 ‘J-피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전북 지역성장펀드는 정부 모태펀드 출자금 611억원과 전북자치도, 농협·하나은행 등 금융권, 현대차, 비나텍 등 지역기업, 원광대 등이 출자한 425억원을 합쳐 총 1,036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는 올해부터 2038년까지 12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전체 조성액의 80%에 해당하는 800억원 이상을 도내 기업에 의무적으로…
전북연구원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농협금융지주 등 3개 기관의 전북 이전을 강력히 제안했다. 전북연구원은 20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이 농생명 분야의 연구·산업·금융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농협 주요 기능이 이전할 경우 국가 농생명산업 혁신체계를 완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북에는 농촌진흥청과 4개 국립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농생명 핵심 연구기관이 모여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189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새만금은 첨단농업과 물류·수출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도 자리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 같은 기반에도 연구개발 성과가 농업 현장과 산업으로 확산되고 금융 투자로 연결되는 구조가…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정부가 검토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이 교육의 자주성과 지속가능성을 약화시키고 지역소멸을 가속할 수 있다며 현행 제도 유지를 촉구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와 교육부는 현재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배분하는 구조를 폐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지방교육재정을 직접 운용하는 시·도교육청은 물론 교원단체와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제라며 교부금 제도 개편이 헌법 제31조에서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약화시킬 수…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고정삼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17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투자지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대차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과제를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정부종합지원계획’과 ‘전북도 현대차 종합지원계획’을 토대로, 정부 과제 가운데 도가 직접 주관하거나 뒷받침해야 할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요 과제로는 ▲AI 데이터센터 건립 ▲로봇 제조공장 및 수전해 플랜트 구축 ▲메가특구·RE100산단 등 주요 특구 지정 대응 등이 담겼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길러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현대차그룹은 프로젝트별 사업계획을…
전북특별자치도가 ‘햇빛·바람연금’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특례 발굴에 나선다. 도는 20일 전주 스타온비즈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정책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햇빛·바람연금 특례 발굴을 위한 전문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햇빛·바람연금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 애로와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 관계자를 비롯해 ㈜승화기술테크, KEI컨설팅,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전력공사 김제전력지사, 전북연구원 등 산업계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방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핵심 과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강우에도 해소되지 않고 있는 농업가뭄에 대응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고정삼 경제부지사가 고창군 심원면과 부안면의 벼·고추 재배 현장을 찾아 농작물 생육 상태와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도내에 비가 내렸지만 장기간 이어진 강수 부족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에서 마련됐다. 고 부지사는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뭄 피해 상황과 용수 공급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도에 따르면 19일 기준 도내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34.6%로, 평년 69.7%의 49.7% 수준에 그치고 있다. 최근 강우에도 저수율이 여전히 낮아 지역별 용수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중소기업 56개사와 공공기관 2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공공기관에 알리고 실제 구매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총 161건의 1대 1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4~7회, 기업별 최대 3회, 회당 20분씩 사전 매칭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들은 공공기관의 실제 구매 수요에 맞춰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구매 가능 여부와 계약…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완주군, 진안군과 함께 ‘임진왜란 웅치전투 승전기념 추도식’을 개최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올해로 434주년을 맞은 웅치전투는 임진왜란 초기인 1592년 전라도로 진격하던 왜군에 맞서 관군과 의병이 완주와 진안의 경계인 웅치 일대에서 벌인 전투다. 치열한 항전으로 왜군의 전주 진격을 저지하며 호남을 지켜낸 중요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정담·황진·황박 장군과 정엽 종사관 등 웅치전투 참전 선열 후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해 ‘2026 한국민영방송대상…
전주시가 재정 위기 대응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 104건을 전면 재검토한다. 전주시는 20일 시청에서 ‘비상 재정 극복을 위한 전주시 재정혁신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재정 운용 원칙과 대규모 투자사업 조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세부 구성과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재정 운용 원칙, 대규모 투자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시설 투자사업 104건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에 앞으로 투입해야 할 시비는 1조7604억원에 달한다. 시는 조정 가능성과 진척도, 재원 구조, 사업 효과, 운영 부담 등 5개 기준을 적용해 사업을 ‘정상 계속’, ‘조정 계속’, ‘일시 중단’, ‘착수 보류’, ‘중단·폐지’ 등 5개 유형으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