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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세계선수권 이어 AG 정복 도전…사격 양지인 “2관왕 해야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정복한 한국 사격 국가대표 양지인(23·우리은행)이 개인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겨냥한다.양지인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사격의 ‘대들보’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오예진(IBK기업은행), 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사격의 위상을 드높였다. 양지인의 기세는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이어졌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5 ISS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가장 큰 규모의 국제대회를 휩쓴 양지인은 여세를 몰아 아시안게임까지 제패하려 한다. 그는 이번 대회 여자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격한다.최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만난 양지인은 “올림픽 이후…

亞게임 차출도 못막는 김도영 홈런왕 레이스

프로야구 KIA 간판타자 김도영(23)은 오스틴(33·LG)과 홈런 선두 경쟁을 벌이던 6월에 홈런왕 포기 선언을 했다. 두 선수가 6월 13일까지 나란히 19홈런씩을 쏘아 올리며 홈런왕 경쟁에 불을 지피던 때였다. 이유는 내달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때문이었다. 한국 야구 대표팀에 차출된 김도영은 최대 12경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도영은 당시 “아시안게임 전까지 1등을 하고 있으면 내가 1등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하지만 최근 추세를 보면 올 시즌 홈런왕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김도영이다. 아시안게임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착실히 홈런 개수를 쌓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도영은 ‘폭염 브레이크’가 끝난 11일 이후 치른 9경기에서 타율 0.324(34타수 11안타),…

드디어 꽂았다, 오현규-조규성 시즌 첫 골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와 조규성(미트윌란)이 나란히 머리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베식타시(튀르키예) 공격수 오현규는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카우노 잘기리스(리투아니아)와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 1차전 안방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현규는 전반 6분 팀 동료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이번 시즌 공식전 6경기 만에 처음 골 맛을 봤다. 오현규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3분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 경합을 벌이다가 상대 수비수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오현규가 얻은 페널티킥을 오르쿤 쾩취가 성공시키며 베식타시는 3-0으로 승리했다. 베식타시는 28일 PO 2차전 방문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UEL…

외계인이 돌아왔다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46세의 나이에 현역으로 복귀한다. 호나우지뉴는 21일 이탈리아 라벤나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C(3부) 라벤나 입단식에 참석해 등번호 10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팬들 앞에 섰다. 호나우지뉴는 “내가 라벤나에 온 이유는 팀원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1913년 창단한 라벤나는 2025∼2026시즌 세리에C 그룹B(이탈리아 중부 리그)에서 3위를 했으나 플레이오프를 통과하지 못해 승격에 실패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 팀에서 뛰었던 호나우지뉴는 전성기에 압도적 개인기와 창의적인 드리블로 ‘외계인’으로 불렸다. 2005년엔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 발롱도르를 받았다. 호나우지뉴는 2015년…

“日 그린도 달굴래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8승을 기록 중인 박현경(26)이 내년 시즌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한다. 21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는 18일 이사회에서 박현경의 입회 신청을 승인했다. 박현경은 올해 6월 추천 선수로 출전한 JLPGA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일본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그가 받은 상금 7200만 엔(약 6억2700만 원)은 JLPGA투어 대회 사상 최고액이었다. 이 우승으로 박현경은 JLPGA투어 1년 시드를 확보했고, 절차에 따라 입회 신청서를 제출한 뒤 JLPGA 정식 멤버가 됐다. 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겸비해 ‘큐티풀’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현경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다. 2024년에는 3승을 거두며 공동…

‘9점차 뒤집고 대역전’ 한화, LG 제물로 6연패 탈출…KIA 6연승·3위 유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9점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선보이며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회에만 7점을 내주고도 뒷심을 발휘해 15-11로 역전승을 거뒀다. 0-9까지 뒤졌다가 역전승을 일군 한화는 역대 최다 점수차 역전승 공동 2위 기록을 세웠다. 9점차를 뒤집고 역전승을 한 것은 통산 4번째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가 2013년 5월 8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에서 10점차 열세를 만회하고 역전승을 한 것이 이 부문 1위 기록이다. 우여곡절 끝에 6연패를 끊은 한화는 49승(3무 56패)째를 수확했다. 6위 NC 다이노스, 7위 롯데 자이언츠가 모두 이날 승리해 순위는 그대로 8위다. 또 불펜이…

KIA 양현종, 13시즌 연속 100이닝 금자탑…통산 195승도 보인다

양현종(38·KIA 타이거즈)이 13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의 금자탑을 세우며 통산 195승 요건도 충족했다.양현종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77구를 던지며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5⅔이닝을 투구했던 양현종은, 이날 경기로 시즌 101이닝을 기록했다.양현종은 이로써 개인 13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를 기록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2021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100이닝을 넘겼다.13시즌 연속 100이닝은 KBO리그 역대 2번째 대기록이다. 양현종에 앞서 송진우(은퇴)가 1994시즌부터 2006시즌까지 기록한 바 있다.양현종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세계 5위 한위에 꺾고 세계선수권 4강행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3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정상 탈환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한위에(세계랭킹 5위)를 게임 점수 2-0(21-19 21-12)으로 완파했다.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 도중 왼발 부상을 당해 대회를 기권했고, 이후 중국오픈도 불참하며 재활에 매진했다.부상에서 회복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약 한 달 만에 복귀한 안세영은 4경기 모두 무실 게임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은 이날 1게임에서 진땀승을 거뒀다.11-8로 앞선 안세영은 한위에의 공격에 고전하며 17-15에서 3연속 득점을 허용했다.이후 페이스를 되찾은 안세영은 먼저…

오현규·조규성, 유럽 대항전서 나란히 헤더로 시즌 첫 득점포 가동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와 조규성(미트윌란)이 나란히 머리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베식타시(튀르키예) 공격수 오현규는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카우노 잘기리스(리투아니아)와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 1차전 안방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현규는 전반 6분 팀 동료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이번 시즌 공식전 6경기 만에 처음 골 맛을 봤다.오현규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3분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 경합을 벌이다가 상대 수비수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오현규가 얻은 페널티킥을 오르쿤 쾩취가 성공시키며 베식타시는 3-0으로 승리했다. 베식타시는 28일 PO 2차전 방문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UEL 리그…

‘8위 추락’ 한화, 10승 투수 왕옌청마저 폐렴으로 입원

최근 6연패 부진에 빠지며 8위로 추락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또 하나의 악재가 닥쳤다.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이 폐렴으로 입원했다.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왕옌청을 말소하고 투수 이형범을 콜업했다.한화 관계자는 “왕옌청이 오늘 오전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폐렴 진단이 나와 입원했다”며 “호전 후 퇴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로선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 뒤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왕옌청은 올 시즌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5패, 평균자책점 3.52로 한화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그간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졌는데, 순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잠시 자리를 비우게…

‘시즌 첫 3위’ KIA 이범호 감독 “AG 변수 있기에 끝까지 알 수 없어”

“신경 안 써요.”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3위에 올랐지만,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표정은 덤덤했다. 그는 “아직 35경기나 남았고, 올 시즌엔 아시안게임이라는 특수한 상황까지 있기 때문에 끝까지 알 수 없다”고 했다.KIA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KIA는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20일) 한화전 승리로 LG 트윈스를 승차 없이 승률 1리 차로 제치고 올 시즌 처음으로 3위에 등극하기도 했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면서 “우리는 지금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하던 대로 차분하게 가야 한다. 이길 경기는 확실히 잡고, 어려운 경기는 과감히 놓기도 하면서 운영해야…

홈런 격차 벌린 김도영-철벽 마무리 이의리…KIA, 후반기 선두경쟁 변수로

프로야구 KIA 간판타자 김도영(23)은 오스틴(33·LG)과 홈런 선두 경쟁을 벌이던 6월에 홈런왕 포기 선언을 했다. 두 선수가 6월 13일까지 나란히 19홈런씩을 쏘아 올리며 홈런왕 경쟁에 불을 지피던 때였다. 이유는 내달 2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때문이었다. 한국 야구 대표팀에 차출된 김도영은 최대 12경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도영은 당시 “아시안게임 전까지 1등을 하고 있으면 내가 1등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하지만 최근 추세를 보면 올 시즌 홈런왕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김도영이다. 아시안게임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착실히 홈런 개수를 쌓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도영은 ‘폭염 브레이크’가 끝난 11일 이후 치른 9경기에서 타율 0.324(34타수 11안타),…

‘큐티풀’ 박현경, 내년 일본 투어 병행…‘제2의 이보미’ 기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8승을 기록 중인 박현경(26)이 내년 시즌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한다.21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는 18일 이사회에서 박현경의 입회 신청을 승인했다.박현경은 올해 6월 추천 선수로 출전한 JLPGA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일본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그가 받은 상금 7200만 엔(약 6억2700만 원)은 JLPGA투어 대회 사상 최고액이었다. 이 우승으로 박현경은 JLPGA투어 1년 시드를 확보했고, 절차에 따라 입회 신청서를 제출한 뒤 JLPGA 정식 멤버가 됐다.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겸비해 ‘큐티풀’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현경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다. 2024년에는 3승을 거두며 공동…

김효주, 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 1라운드 공동 21위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첫날 공동 21위에 올랐다.김효주는 21일(한국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애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이로써 8언더파 62타 단독 선두로 나선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에 6타 뒤진 공동 21위에 자리했다.시즌 3승을 노리는 김효주는 이날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다.14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한 그는 17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후반에는 6~8번 홀에서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하지만 9번 홀(파4)에서 두 번째 보기를 적어내며 더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시즌 2승에…

베식타시 공격수 오현규, 시즌 첫 골…UEL 본선행 청신호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5·베식타시)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에서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오현규는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카우노 잘기리스(리투아니아)와의 UEL 플레이오프 1차전 안방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현규는 전반 6분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공식전 6경기 만에 나온 첫 골이다. 2-0으로 앞선 후반 14분 오현규는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후 키커로 나선 오르쿤 쾩취(26)가 득점에 성공하며 베식타시가 3-0으로 승리했다.최근 베식타시가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뛰었던 세르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두샨 블라호비치(26)를 영입하면서 오현규는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임성재, BMW 챔피언십 1R 공동 12위…매킬로이는 공동 선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공동 12위로 출발했다.임성재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이로써 임성재는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자리했다.6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인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한 JJ 스폰, 크리스토퍼 고터룹(이상 미국) 등과는 3타 차이다.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임성재는 PO 1차전인 세인드 주드 챔피언십 공동 5위에 오르며, 페덱스컵 상위 30명에만 주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 희망을…

미트윌란 조규성,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팀은 2-0 완승

축구 국가대표 골잡이 조규성(미트윌란)이 유럽클럽대항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미트윌란은 21일(한국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리예카(크로아티아)를 2-0으로 완파했다.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0-0으로 맞선 전반 20분 프란쿨리누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이번 시즌 공식전 7경기 만에 터진 조규성의 첫 득점이다.지난 시즌을 포함하면 올해 3월13일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의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1-0 승) 이후 약 5개월 만이다.조규성의 선제골로 앞서간 미트윌란은 후반 3분 소푸스 요하네센의 추가골로 2-0 승리에 쐐기를…

동원과학기술대, 창단 5년 만에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제패

동원과학기술대(총장 장인성)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동원과학기술대는 20일 강원 태백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여주대를 5-3으로 꺾었다. 2021년 야구부를 창단한 동원과학기술대는 5년 만에 전국 최고 권위의 무대를 제패했다. 장인성 이 학교 총장은 “우리 선수단과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훌륭한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문한 감독은 “선수들과 코치들이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다하며 하나로 뭉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좋은 성적과 선수 개개인의 발전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재 “한국선수 최초로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할 것”…PGA투어 PO 2차전 출격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기록을 쓰고 싶다.”임성재(28)는 20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을 하루 앞둔 19일 국내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임성재는 2018~2019시즌 PGA투어 데뷔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았다.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에게만 허락되는 ‘별들의 무대’에 임성재보다 꾸준히 출전한 한국 선수는 없었다.PGA투어를 통틀어도 올 시즌 PO 2차전에 나서는 선수 가운데 임성재보다 꾸준히 투어 챔피언십에 ‘개근’한 선수는 3명밖에 되지 않는다. 로리 매킬로이(37·북아일랜드)와 마쓰야마 히데키(34·일본), 잰더 쇼플리(33·미국)가 임성재보다 먼저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기록을…

한국체대 오재근 교수팀 “치매 노인 몸-머리 동시 사용하면 운동 효과 배가”[온라인 라운지]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오재근 교수팀이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24주간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걷기와 인지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는 운동이 인지기능과 보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기관 11곳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24주 동안 주 3회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두 그룹 모두 노인의 근력과 균형, 이동능력 향상을 위한 오타고 운동 프로그램(Otago Exercise Program)을 실시했다. 한 그룹은 일반적인 걷기 운동을 했고, 다른 그룹은 걷는 동안 동물 이름 말하기, 숫자 거꾸로 세기 등의 인지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이중과제 보행운동’을 실시했다. 몸과…

프로야구 NC, 연고지 이전 없이 창원 잔류…“한 번 더 믿는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기존 연고지 창원에 잔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NC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특례시가 야구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야구를 창원의 자랑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또 한 번 믿겠다”면서 “창원에서 구단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NC는 지난해 3월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고 처리 과정에서 창원시, 시설관리공단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NC는 연고지 이전 가능성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창원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NC는 “지난 1년 반 가까이 야구장 시설 개선, 교통 접근성 및 팬 관람 환경 개선, 그리고 안정적인 구단 운영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창원시와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이 기간 창원시는 구단과 팬이 필요성을 제기한 사항들에 대한 개선…

‘김상식 매직’ 베트남, 말레이시아 완파하고 동남아선수권 결승행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완파하고 2026 아세안 현대컵(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과거 스즈키컵, 미쓰비시컵이라는 이름을 썼던 이 대회는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린다. 베트남은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안방경기로 열린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브라질 출신 귀화 공격수 응우옌 쑤언 손이 후반 17분과 44분에 멀티골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 방문경기에서도 2-0으로 이겼던 베트남은 1, 2차전 합계 4-0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베트남은 최근 A매치 24경기에서 21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종전 18경기를 넘어 자국 A매치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베트남의 결승 상대는 태국이다. 태국은…

‘손흥민 27분→5경기 연속 침묵’ LAFC, 콜로라도에 0-1 석패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이 4경기 연속으로 침묵하면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LAFC는 20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6 MLS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 석패를 당했다.더 높은 순위를 꾀했던 LAFC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10승4무7패(승점 34)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머물렀다. 리그 2연패.홈에서 상위 팀을 잡은 콜로라도는 3연승을 달리며 9승1무10(승점 28)로 서부 7위가 됐다.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인 2026 리그스컵에 MLS까지 빡빡하게 진행된 일정을 고려해 손흥민을 포함해 데니스 부앙가까지 주요 공격 자원을…

양현준 선발로 76분 뛴 셀틱, LASK 3-0 꺾고 UCL 본선행 눈앞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양현준이 선발로 뛴 셀틱(스코틀랜드)이 LASK(오스트리아)와 2026~2027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플레이오프(PO) 첫판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에 다가섰다.셀틱은 20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치러진 대회 예선 PO 1차전에서 LASK를 3-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셀틱은 오는 26일 오전 4시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셀틱은 5시즌 연속 UCL 본선에 도전한다.양현준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까지 뛰다가 세바스티안 투네크티와 교체됐다.축구 통계전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양현준은 이날 슈팅 1개를 시도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또 5차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휴식 뒤 재출격’ 이정후, 클리블랜드전 2루타 포함 멀티히트

하루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출격한 이정후가 멀티히트를 터트렸다.이정후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최근 33타수 5안타에 그칠 만큼 타격감이 흔들렸던 이정후는 전날(19일) 열린 클리블랜드전에선 벤치를 지키며 하루 휴식을 취했다.휴식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이정후는 올 시즌 37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아울러 시즌 27번째 2루타를 추가, 이 부문 리그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시즌 타율도 0.292에서 0.294(439타수 129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2회초 1사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아틀레티코 새 영웅 탄생”…이강인, 개막전 환상적 감아차기로 데뷔골

“아틀레티코가 새로운 영웅을 연호하다.”스페인 ‘마르카’는 2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말라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이 끝난 뒤 ‘슛돌이’ 이강인(25)의 활약을 이렇게 조명했다. 스페인어로 ‘연호하다’는 뜻의 ‘코레아(corea)’가 한국을 뜻하는 ‘코레아(Corea)’와 철자가 같은 점에서 착안한 표현이다.이강인은 이날 말라가와의 안방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내내 경기를 주도하고도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 조직을 좀처럼 뚫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러자 이강인이 해결사로 나섰다.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후반 25분 골망을 갈랐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팀 동료 다비드 한츠코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50m 왕복, 하루 160번… “지금 많이 힘들어야 亞게임서 웃을 수 있어”

최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만난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김우민(25)의 얼굴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4월 같은 장소에서 인터뷰를 했을 때도 김우민은 훈련 후 녹초가 된 상태였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관왕을 꿈꾸는 그는 지난해 겨울부터 고강도 체력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이고 있는 김우민은 “지금 많이 힘들어야 아시안게임에 가서 웃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우민은 수중 훈련을 하기 전에 30분가량 사이클을 탄다. 그러고는 오전과 오후에 2시간씩 물살을 가른다. 50m 롱코스를 1분 10초에 왕복한 뒤 10초 정도 쉬고 다시 물에 뛰어드는 걸 수십 번 반복한다. 훈련량이 많은 날엔 오전, 오후에 총 160회 반복 훈련을 한다. 거리로 따지면 약 16km다. 김우민이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