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장동혁 당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년 자산을 잠식하는 정책에 대한 특검과 김용범 정책실장의 즉각적인 경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정부의 국정 기조를 '총체적 난맥상'이라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청년 주거 사다리와 자산 형성 기회를 걷어찬 정부가 립서비스로 일관하고 있다"며 "오합지졸 내각을 전면 교체하고 소수 야당을…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28만 5천 명의 가입자가 늘어나며 증가세를 견인했으나, 제조업과 건설업에서는 각각 3천 명과 7천 명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의 경우 보건복지 분야에서 11만 2천 명의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으며, 숙박음식, 사업서비스, 전문과학기술, 교육 등 대부분의 산업에서 가입자가 늘어났다. 반면,…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대형 고소작업차(특수 건설기계)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건설기계관리법상에는 굴착기, 타워크레인 등 총 27종의 건설기계가 지정되어 있다. 특수건설기계는 특수 작업장치를 탑재해 전문 업무를 수행하는 장비로, 국토부 장관이 별도로 고시한다. 최근 AI 데이터 센터와 초대형 풍력발전기 등 건설 현장이 대형화되면서 기중기 등 기존 장비만으로는 초고층부 작업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총중량 40톤을…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 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라며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지식과 기록을 지켜냈던 부산에서 세계 도서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모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시대 도서관의 변화된 역할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조 의장은 `생성형 AI가 몇 초 만에 답을 내놓는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능력이 더욱…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비롯해 괴롭힘 피해 근로자 요청에 따른 조치 미흡, 신고자 및 피해 근로자에 대한 해고와 불리한 처우 등이다. 특히 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의료기관의 경우, 직무와 관련 없는 부당한 지시나 요구 등 행동강령 위반…
서울시가 폭염으로 인한 한강 원수의 수온 상승에 대응해 맛 냄새물질 감시와 정수처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서울시, 폭염에 따른 한강 수질 대응 강화...`맛 · 냄새물질` 선제 관리서울시가 한강 원수 수온을 측정한 결과, 7월 평균 24℃였던 수온이 8월 5일 기준 최대 29℃까지 상승했다. 수온이 높아지면 조류 증식이 활발해지며 흙과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맛 냄새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시는 조류경보제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맛 냄새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인 `맛 냄새물질 경보제`를 운영한다. 한강 본류와 취수장 9개 지점의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해 `관심 주의 경계` 3단계로 대응한다. 경보 발령 시 원수 검사 횟수를 주 1회에서 최대 하루 2회로 확대한다. 또한 6개 정수센터의 오존 처리와…
해양수산부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세양쉬핑, 태경탱커, 독도크루즈 등 3개 연안선사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세양쉬핑, 태경탱커, 독도크루즈 등 3개 연안선사를 선정했다.해양수산부는 10일 노후 연안여객선과 화물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을 포함해 총 14척의 선박을 지원 중이다. 지금까지 건조가 완료된 6척은 현재 항로에 투입되어 운항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2024년부터 연안여객업계와 화물업계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선사는 선가의 50%를 펀드 자금으로 지원받는다. 지원받은 선사는 3년 거치 12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건조비를 상환한 뒤 선박을…
현대건설이 23일 과천주공 8 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살수 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저감 작업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대건설, 과천 재건축 현장에 `살수 드론` 투입...스마트 건설 기술 가속화이번 실증은 실제 철거 공사 환경에서 살수 드론의 성능과 비행 안정성, 작업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철거 현장은 비산먼지 저감과 작업자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특히 고층부나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구역은 작업자와 장비 접근이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살수 작업에도 한계가 존재한다. 이 날 현대건설은 비산먼지 발생 구간에 살수 드론을 투입해 무풍 기준 최대 12~15m 반경에 분당 50리터의 물을 집중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적용된 드론은…
`2026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포스터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서울특별시, 서울핀테크랩과 공동으로 10월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AX 기반 디지털금융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AX 기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서울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에 따른 신사업 분야의 창업 10년 이내 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30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www.startup-plus.kr)…
국가보훈부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민간 기업과 손잡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참여형 보훈 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가보훈부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민간 기업과 손잡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참여형 보훈 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10일 국가보훈부는 모나미, 포토이즘과 협업해 일상에서 광복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문구기업 모나미는 대표 제품인 `BP153`을 활용한 `BP153 광복 81주년 에디션` 5본입 세트를 출시한다. 해당 에디션은 윤동주 시인, 안중근 의사, 이육사 시인,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문구와 그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