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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들도 박수 보냈다' 연봉 3200만원 대반란, '1아웃 7실점 강판' 6억 외인보다 잘 던졌다…日 유학 효과 있었나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권민규(한화 이글스)의 투구는 빛났다. 권민규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4⅓이닝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권민규의 등판은 빨랐다. 한화 선발로 나선 브루스 짐머맨이 ⅓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갔기 때문이다. 6피안타 2사사구 7실점으로 흔들리자 한화는 권민규 카드를 꺼냈다. 권민규는 올라오자마자 신민재를 병살타 처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2회 1사 이후에 오스틴 딘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문정빈을 삼진, 송찬의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렸다. 3회 문보경에게 안타, 구본혁에게 안타, 이주헌에게 2타점 2루타,…

김도영 WAR 1위·wRC+ 2위, 홈런왕에 3-40-100-100 하면 2년만의 MVP 가능…이승엽이 증명했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 MVP 레이스는 지난 2~3년과 좀 다르다. 압도적인 후보가 없다. 이는 다시 말해 지금부터 시즌 마지막까지 누가 더 임팩트 있는 활약과 기록을 남기느냐에 따라 여러 갈래의 결말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전반기까지 가장 유력해 보이는 후보는 오스틴 딘(LG 트윈스)이었다. 오스틴은 전반기 85경기서 타율 0.339 27홈런 83타점 69득점 OPS 1.082였다. 후반기에도 여전히 좋다. 26경기서 타율 0.313 5홈런 16타점 19득점 OPS 0.973이다. 그런데 후반기 들어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심상치 않다. 김도영은 전반기 86경기서 타율 0.298 27홈런 74타점 69득점 OPS 1.010이었다. 후반기에는 24경기서 타율…

'한화 초대형 비보' 왕옌청은 한화 유일 10승 투수인데, 감기 몸살 증세→긴급 폐렴 입원…"한화에 큰 악재, 9월 9일 대만대표팀 소집"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화에 큰 악재다." 21일 한화 이글스에 큰 악재가 닥쳤다. 바로 아시아쿼터 왕옌청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것. 한화 관계자는 "오늘(21일) 오전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 진료를 받던 중,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폐렴 진단으로 입원하게 됐다"라며 "호전 후 퇴원 예정이다.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거른 뒤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왕옌청은 팀 내 유일 10승 투수. 올 시즌 23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 3.52를 기록하며 효자 아시아쿼터로 맹활약 중이었다. 전반기 17경기 7승 3패 평균자책 3.59, 후반기에도 6경기 3승 2패 평균자책 3.34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당분간 경기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왕옌청 입원…

“(나)성범이형 솔직히 뛰어갈 때부터 못 잡을 줄 알았어요…” KIA 호령존 깜놀, 수비전문가도 인정한 ‘부활의 더 캐치’[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솔직히 뛰어갈 때부터 못 잡을 줄 알았어요.” KIA 타이거즈 ‘나스타’ 나성범(37)은 2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엄청난 수비를 해냈다. 맷 데이비슨이 양현종을 상대로 풀카운트서 만든 타구가 우측 파울 지역으로 확 꺾인 채 날아갔다. 외야수가 가장 잡기 어려운 유형의 타구. 더구나 나성범은 근래 운동능력이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올해 나성범은 과거만큼은 아니어도 회춘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종종 놀라운 주력을 보여준다. 나성범은 최선을 다해 타구를 쫓아갔고, 벤트레그 슬라이딩을 하며 타구를 글러브에 넣었다. 타이밍이 조금만 맞지 않았다면 못 잡을 타구였다. 또 펜스가 근처에 있어서 슬라이딩 타이밍을 잘 잡아야 했다.…

'이건 기적이다' 韓 역대 2위 미쳤다, 한화 어떻게 0-9→15-11 만들었나 …"끝까지 함께한 한화 팬들 응원의 힘 덕분이다"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끝까지 함께해 주신 한화 팬들의 응원 덕분이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팬들을 잊지 않았다. 한화는 지난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에서 15-11 승리를 가져오며 길었던 6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시즌 49승(56패 3무)에 성공하며 실낱같은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5위 두산 베어스(57승 50패 4무)와는 7경기 차이. 1회초 선발로 나선 브루스 짐머맨이 ⅓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렇지만 권민규가 4⅓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 이형범 1⅓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잘 버텼다. 그리고 6회말 5-11에서…

KIA 김도영 파울홈런→파울홈런에 고척이 들썩…어떻게 홈런 매일 치나요, AVG 0.304 ‘3-40-40-100’ 순항[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고척돔이 들썩. KIA 타이거즈 야구를 보는 재미 중 하나가 간판스타 김도영(23)의 ‘야구쇼’다. 김도영의 생애 첫 40홈런, 그러니까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 이후 27년만의 타이거즈 40홈런이 임박하면서, 요즘 KIA 경기를 찾는 팬들은 김도영의 홈런을 직관하길 기대할 것이다. 김도영은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까지 10경기 5홈런, 15경기 9홈런이라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시즌 37홈런을 돌파한 상태다. 2024년 커리어하이, 38홈런에 딱 1개 남겨뒀다. 홈런 2~3위 오스틴 딘(LG 트윈스, 32홈런), 샘 힐리어드(KT 위즈, 30홈런)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9월 중순부터 말까지 아시안게임에 차출돼 KIA를 잠시 떠나긴 한다. 그러나 이범호…

"김진욱·고승민 투타서 승리 이끌었다" 5연승 방긋 미소…김태형 롯데 감독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와 주말 원정 3연전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롯데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맞대결에서 11-4로 이겼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5연승으로 내달렸고 7위도 유지했다.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 또한 이날 승리로 실날 같이 남아있는 가을야구행에 대한 기대도 좀 더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두산전을 마친 뒤 "선발 등판한 김진욱이 상대 타선을 6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았다. 제 몫을 다한 경기"라고 말했다. 김진욱은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6승째(5패)가 됐다. 또한 "1점 차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던 8회초 나온 고승민의 만루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고승민은 만루포에 앞서 2-1로…

'한화 진짜 미쳤다' LG에 0-9→8-11→11-11→15-11 대역전승, 김태연 결승타-문현빈 4안타4타점…짐머맨 7실점 강판, 6연패 탈출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화가 이겼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에서 15-11 승리를 가져왔다. 한화는 극적으로 6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49승(56패 3무)에 성공했다. LG(60승 50패 1무)는 9-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김태연(우익수)-문현빈(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황영묵(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브루스 짐머맨.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커리어 한 시즌 최다 홈런 보입니다' 5연승 이끈 대포 2방 롯데 고승민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 추격을 잘 뿌리치며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롯데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주말 원정 3연전 첫날 맞대결에서 11-4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김진욱이 6회까지 두산 타선을 1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았고 타선에선 고승민이 제몫을 톡톡히 했다. 이날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고승민은 홈런 2방을 쏘아올리며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 롯데가 추가점을 필요로 할 때 나온 영양가 만점인 홈런이 됐다. 고승민은 롯데가 2-1로 앞서고 있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두산 두 번째 투수 김정우가 던진 4구째 체인지업(130㎞)에 배트를 돌렸다. 잡아당긴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시즌 11호)가 됐다. 고승민 방망이는…

KIA 나성범 운동능력 죽었다고 말도 꺼내지 마세요…환상의 슬라이딩 캐치, 양현종 모자까지 벗고 감탄[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누가 나성범 운동능력 죽었다고 말하나. KIA 타이거즈 ‘나스타’ 나성범(37)은 2018년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거쳐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뒤 2023년부터 작년까지 종아리와 햄스트링을 반복해서 다쳤다. 이 여파로 운동능력이 다소 떨어진 게 사실이다. NC 다이노스 시절이던 2015년에 28홈런-23홈런을 달성했던, 찬란했던 시기를 뒤로 하고, 이젠 팀과 자신 모두를 위한 절충안을 찾은 채 자신이 할 수 있는 야구를 한다. 그렇게 지난 3년간의 다리 부상 터널을 벗어난 올해, 장타력과 클러치능력을 완전히 회복했다. 그런데 나성범의 주력이 완전히 죽은 게 아니다. 지금도 경기상황에 따라서 아주 중요할 땐 전력질주를 한다. 과거 주력과 비할 바 못 되고, 현재 발 빠른…

“모르겠어요, 딱 (김태군으로)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이…” 꽃범호 직감 통했다, 그런데 결승 투런포 예상도 못했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모르겠어요. 딱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이…” KIA 타이거즈는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 고전이 예상됐고, 실제 고전했다. 마무리 이의리와 조상우 등 2연투한 몇몇 불펜을 쓸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선발투수 황동하가 여름 들어 경기력이 매우 불안정했다. 심지어 상대 선발투수는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이 최근 아무리 부진해도 류현진은 류현진이다. 그래도 KIA는 최근 흐름과 기세가 좋은 만큼, 경기를 잘 풀었다. 황동하가 5이닝 2실점으로 경기흐름을 잘 만들어줬고, 타자들도 류현진에게 6이닝 동안 4득점했으니 잘했다. 그러나 경기를 치르면서 위기는 반드시 오는 법. 4-2로 앞선 7회말 시작과 함께 마운드에 오른 좌완 김범수가 황영묵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김태연에게…

"정우주 부담감 컸다, 김서현 괜찮았다→오늘 대기" 김경문 어떻게 바라봤나…한화 패패패패패패 8위 추락하다 "항상 끝맺음 안 좋다"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우주는 부담감이 컸던 모양이다." 한화 이글스는 6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을 가진다. 전날 KIA 타이거즈에 패하며 충격의 스윕패. 또한 6연패와 함께 순위도 8위까지 떨어졌다. 48승 56패 3무, 5위 두산 베어스와 8경기까지 벌어졌다. 전날 파격 라인업을 꺼냈던 한화는 이날도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태연(우익수)-문현빈(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황영묵(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요나단 페라자가 2경기 연속 제외됐다. 문현빈, 허인서, 심우준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동희 선발 3루수·나승엽 DH·윤동희 9번 타순…5연승 도전 롯데, 21일 두산전 선발 라인업 변화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수비도 해야죠. 그래야 번갈아 가며 지명타자로 나올 수 있고, 수비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원정 3연전을 갖는다. 롯데는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다. 사직구장에서 치른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홈 3연전을 모두 역전승했다. 이런 이유로 롯데 입장에선 5연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그런데 두산과 3연전 첫날 선발 라인업 변화폭이 크다. 1루수를 주로 맡았던 나승엽이 이날 지명타자로 나온다. 타순은 2번. 올 시즌 지명타자로 나온 적이 많은 한동희가 이날은 수비도 한다. 3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1루수 미트는 고승민이 낀다. 타순은 5번에 자리했다. 윤동희 타순도 9번으로 조정됐다. 김…

“다 (KIA)하위권이라고 예상했는데…” 꽃범호 흐뭇하지만 냉정하다, LG와 1리차 3위? 지금은 의미 없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다 하위권이라고 예상했는데…” KIA 타이거즈가 최근 5연승을 내달리며 LG 트윈스를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그러나 LG와 승률 단 1리차다. 당장 21일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는 바뀔 수 있다. 이범호 감독은 현 시점에서 3위에 오른 것 자체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러나 한편으로 흐뭇한 미소도 지었다. 이범호 감독은 2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뭐 신경은 안 쓴다. 아직 35경기나 남았다. 아시안게임이란 특수한 상황도 발생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3경기 남고 2.5경기 차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범호 감독은 “우리는 이길 수 있는 경기는 딱 잡아서 이기는 패턴으로 가고 어렵겠다 싶으면 놓고 그래야…

'16실점 대패→4위 추락' LG 라인업, 오지환 박동원 제외-5실점 백승현 2군행…송승기 83일 만에 4승 도전, 이상영 콜업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LG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가진다. LG는 전날 충격적인 경기 결과표를 받아들였다. 4-16으로 진 게 문제가 아니다. 7회 6점, 8회 7점, 9회 2점을 내줬다. 15피안타에 사사구는 무려 13개였다. 존 케네디(1⅓이닝 3사사구 3실점)를 시작으로 우강훈(0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실점), 이정용(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실점), 백승현(⅓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실점), 조원태(1⅓이닝 3피안타 사사구 2실점) 모두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패배로 순위도 4위로 떨어졌다.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어깨 아픈 벤자민, 두산 선발 마운드 '비상등' 켜져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있다. 웨스 벤자민이 탈이 났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일정을 시작한다.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조정이 있었는데 벤자민이 제외됐다. 이유는 어깨 때문이다. 벤자민은 이날 어깨쪽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두산 구단은 "검진 결과 왼쪽 어깨 견갑하근(어깨 밑근육 또는 어깨 회전근) 미세 손상이 발견됐다"고 알렸다. 벤자민은 이에 따라 일단 일주일 동안 휴식에 들어간다. 벤자만의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다. 그는 당시 선발 등판해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고 5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구단은 "일주일 뒤 부상…

[속보] '아뿔싸' 8위 한화 초대형 악재 발생! 10승 대만 특급 좌완 폐렴 입원, '하주석과 트레이드' 이적생 투수 긴급 콜업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화 이글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대만 특급 왕옌청이 병원에 입원했다. 한화 관계자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왕옌청 선수가 폐렴으로 오늘 입원했다. 호전 후 퇴원 예정"이라며 "선발 로테이션 한 차례 거른 뒤 복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오전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폐렴 진단으로 입원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화로서는 악재. 올 시즌 23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 3.52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었다. 팀 내 유일 10승 투수. 두 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안정적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21일)만 잠깐 빠집니다" 두산 김민석, 21일 롯데전 선발 라인업 제외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에요." 두산 베어스 김민석(외야수)이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첫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경기 전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다른 이유는 없다"며 "데이터 부분을 고려했다. 아예 경기에 나오지 않는 건 아니고 선발 명단에서만 빠졌다"고 얘기했다. 롯데는 이날 좌완 김진욱이 선발 등판한다. 좌타자 김민석이 김진욱 때문에 선발 제외된 건 아니다. 김민석은 올 시즌 왼손투수 상대 타율이 0.286(70타수 20안타)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다. 2루타도 3개를 쳤고 10타점에 볼넷도 11개를 골랐다. 그런데 김진욱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삼진을 두차례 당했다. 김…

“원종현이 SV 투수, 유토가 8회” 키움 필승조 두들겨 맞아도 대안이 없다…설종진 확언, 변화 없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현실적으로 대안이 없다. 키움 히어로즈는 최근 불펜 난조가 심각한 수준이다. 타선과 선발진도 완벽한 건 아니지만, 작년처럼 최악은 아니다. 그러나 원종현, 카나쿠보 유토를 앞세운 불펜이 후반기에 영 불안하다. 18~20일 주중 부산 롯데 자이언츠 3연전서도 그런 양상이었다. 특히 1987년생, 만 39세의 베테랑 원종현이 부진하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9.00으로 크게 흔들렸다. 18~19일 부산 롯데전서는 이틀 합계 아웃카운트 2개만 잡고 6피안타 5실점했다. 설종진 감독은 원종현과 유토를 사실상 8~9회에 번갈아 썼지만, 근래 원종현을 마무리로 쓰는 빈도가 높았다. 실질적 불펜 에이스 유토를 9회에 쓰기엔, 6~8회가 너무 불안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유토를…

"한국-일본 야구 발전 힘 모아요" 구리야마 닛폰햄 CBO, KBO 찾아 협력 방안 등 논의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프로야구(NPB) 관계자들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찾았다. KBO는 "구리야마 히데키 닛폰햄 파이터즈 CBO(최고야구책임자)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NPB 퍼시픽리그 6개 구단 합작 주식회사 PLM 나리타 겐타로 대표와 관계자가 지난 20일 KBO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리야마 닛폰햄 CBO는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선수로 뛰었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닛폰햄 감독,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최근 일본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일본을 대표하는 야구인 중 한 명이다. PLM은 퍼시픽리그 공식 웹사이트와 퍼시픽리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마케팅 총괄 회사다. 나리타 대표는 라쿠텐 이글스, 프로축구 J리그 빗셀…

대통령 좌완 살떨리는 데뷔전, 왜 1점 차 1사 1루에 올라왔나…"더 스트레스 줄 것 같더라"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살 떨리는 데뷔전이었다. '대통령 좌완' 존 케네디(LG 트윈스)가 KBO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염경엽 감독에게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케네디는 라클란 웰스의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다. 지난 15일 LG와 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케네디 선수는 장신의 좌완 투수로 땅볼 유도 능력이 준수하여 남은 시즌 팀의 투수진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영입 사유를 밝혔다. 그리고 19일 잠실 KT 위즈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됐다. 1군 등록과 동시에 데뷔전을 치렀다. LG가 1-0으로 앞선 8회 우강훈이 마운드에 올랐다. 1사 이후 장진혁에게 볼넷을 내줬다. 다음 타자는 왼손 권동진. 염경엽 감독은 케네디를 투입했다. 다만 KT는 오른손 대타 오윤석으로 맞섰다.…

“과감하게, 죽어도 되니까 쳐라” KIA 박재현 환상적 페이크 번트&슬러시…흐뭇한 꽃범호, 작전은 희생번트[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과감하게, 죽어도 되니까 쳐라.” KIA 타이거즈 박재현이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9회초 무사 1,2루서 터트린 1타점 결승 좌중간 적시타. 박재현은 경기 후 희생번트가 작전이었고, 수비가 움직이고 자신이 있으면 과감하게 페이크 번트&슬러시를 해도 좋다는 지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즉, 이범호 감독의 작전은 희생번트였다. 이범호 감독은 2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볼카운트가 유리해도 희생번트를 지시했을 것이라고 했다. 대놓고 페이크 번트&슬러시를 지시하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희생번트도 쉬운 작전이 아닌데, 페이크 번트&슬러시에 성공하는 건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범호 감독은 2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번트를 기본적으로 깔고, 수비가 움직이면…

SSG 방출 '바람의 어들' 이적 후 첫 콜업→88일 만에 선발 출전, 내일(21일) 친정과 만난다…"끝까지 살아남겠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바람의 어들' 이정범이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인다. 1998년생 이정범은 인천숭의초-동인천중-인천고를 졸업하고 2017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6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부터 타격 재능이 돋보이는 선수였다. 하지만 수비력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지난 6월 30일 SSG는 이정범을 포함해 선수 4명을 웨이버 공시했다. KT가 발 빠르게 움직여 7월 7일 이정범을 영입했다. 2군을 말 그대로 박살 냈다. KT 이적 후 7경기에서 24타수 10안타 1홈런 4득점 10타점 타율 0.417로 펄펄 날았다.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이정범은 20일 잠실 LG 트윈스전 1군에 콜업됐다. 그리고 7번…

“유니폼도 좀 찢어지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KIA 김도영 지명타자 변신, 어디 아픈 건 아니니 걱정 마세요[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유니폼도 좀 찢어지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3)이 3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KIA는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 박재현(좌익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헤럴드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윤도현(3루수) 한준수(포수) 정현창(유격수) 김호령(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이범호 감독은 “어제 수비하면서 좀…유니폼도 홈에 들어오다 좀 찢어지고 그래서…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명타자로 나간다. 어제도 뭔가 또 안 좋나 했는데 슬라이딩을 하면서 조금 부딪힌 것 같더라고요. 수비하면서도 골반이 조금 그렇다고 했는데 슬라이딩을 하면서도 좀 그랬던 것 같아서”라고 했다. 그렇다고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수준도…

LG 이런 모습 놀랍다, 승승까지 48일 필요했다니…염경엽 이젠 60일 만에 스윕 노린다 "이렇게 힘든 건지 절실하게 깨우쳤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는 2025년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단연코 2026년 우승 후보로 꼽혔다. 시즌 초반은 1위를 달리다 전반기 막판부터 순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후반기는 답답했다. 시작부터 KT에 4연패를 당했다. 힘겹게 연패를 끊어도 다시 패배가 이어졌다. 좀처럼 연승을 만들지 못했다. 48일 만에 '승승'에 성공했다. LG는 지난 18일 KT와의 1차전에서 9-1로 완승을 거뒀다. 이어 19일 2차전 1-0 신승을 기록했다. 7월 1~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첫 연승이다. 이제 후반기 첫 스윕까지 노린다. 마지막 스윕은 6월 19~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다. 벌써 60일이란 시간이 흘렀다. 20일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연승이 이렇게 힘든 건지 절실하게…

KIA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이벤트…25일 KPGA 정한밀 프로, 26일 피프티피프티 멤버 아테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가 25일과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 KIA는 20일 "25일은 KPGA 투어프로 정한밀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정한밀 프로는 지난 6월 군산CC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라고 했다. 타이거즈 찐팬인 정한밀은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 응원을 하며 타이거즈 팬이 됐다. 이렇게 시구까지 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고 시구를 통해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KIA는 "26일은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아테나가 시구를 위해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한다"라고 했다. 아테나는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팀 창단 5년 만' 전국대회 정상 올라…동원과학기술대 야구부,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 우승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가 각자 위치에서 제몫를 해 이룬 성과죠."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이하 동원과기데)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원과기대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여주대학교를 5-3으로 꺾고 우승했다. 동원과기대는 이번 대회에서 마운드와 조직력을 앞세워 최상의 결과를 손에 넣었다. 16강전에서 김포대에 7-5로 승리를 거뒀고 8강전에선 충북보건과학대에 12-2로 크게 이겼다. 한국관광대와 맞대결한 4강(준결승)에선 6-2로 이겼고 결승 상대 여주대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동원과기대는 지난 2021년 야구부를 창단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투수로 뛰었고 선수…

내친김에 스윕까지? LG, 20일 KT전 선발 라인업 공개…박동원 선발 복귀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가 후반기 첫 스윕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후반기 첫 스윕승이 눈앞이다. 1차전 9-1, 2차전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1위 KT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송찬의(좌익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홍창기(우익수)가 선발로 출전한다. 엔트리 변동은 없다. 박동원이 선발로 복귀했다. 전날(19일)은 이주헌이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후반 박동원은 대수비로 투입됐다. 이날은 두 선수가 자리를 바꿔 출격한다. 선발투수는 박시원이다. 22승 무승 2패…

한화 강백호·노시환·채은성 빼고 라인업 싹 바꿨다…김경문 파격 발상, 백업 대거 출격, 대역전 5강 포기할 땐 아니다[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발라인업을 평소와 많이 다르게 짰다. 한화는 2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서 김태연(우익수) 최인호(중견수) 한지윤(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박정현(유격수) 최재훈(포수) 황영묵(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강백호, 노시환, 채은성만 주전이다. 6위 한화는 최근 5연패 중이다. 5위 두산 베어스에 무려 8경기 뒤졌다. 38경기 남은 상황서 대역전 5강이 쉬운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시즌이 1달 넘게 남았다는 점에서 아직 포기할 때도 아니다. 일단 백업들 위주로 경기에 내보내 분위기를 바꾸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김경문 감독은 "좀 피곤한 선수도 있고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도 있고, 그동안 뒤에서 또 열심히 했던 선수들이…

[공식발표] NC 연고지 이전 백지화 "창원시 강한 의지 표명, 또 한 번 믿어본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은 없다. 창원특례시와 계속 손을 잡기로 했다. NC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창원특례시가 야구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야구를 창원의 자랑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또 한 번 믿어보며, 창원특례시에서 구단 운영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조물 추락으로 인한 관중 사망사고로 장기간 창원시와 불편한 관계로 지냈다. 창원시와 원만한 소통을 이루지 못한 NC는 연고지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창단 이후 창원시가 협의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구단 운영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후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취임한 후 기류가 바뀌었고 연고지 이전 백지화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NC는 "지난 1년 반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