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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노바, FEGF 함유 2등급 창상피복재‘711 MEDISHOT’ 출시

㈜더마노바가 상피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와 섬유아세포성장인자(Fibroblast Growth Factor, FGF)를 함유한 2등급 의료기기 711 MEDISHOT(711 메디샷)을 출시했다. 수용성 고분자인 폴리비닐피롤리돈(PVP) 기반의 점착성 창상투명피복재인 이 제품은 출혈 창상 흉터 1도 화상 등으로 오염되거나 피부장벽이 파괴된 부위를 보호하는 데 사용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레이저 등 피부 시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장벽 회복과 섬유아세포 반응성이 감소하고 EGF, FGF 등 성장인자 신호도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GF는 53개 아미노산과 3개의 이황화결합으로…

딥노이드, 생성형 흉부 엑스레이 AI 'M4CXR' 상용화 추진

딥노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13일 열린 딥노이드 미디어 데이(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의료기기 M4CXR의 디지털의료기기 품목허가 획득과 향후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M4CXR은 생성형 AI 의료기기로는 최초로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데 이어 디지털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이 제품은 1천만 건 이상의 흉부 X레이 영상과 판독문 데이터를 학습해 41개 이상의 이상 소견을 분석하고, 평균 2.3초 만에 예비소견서를 생성한다. 딥노이드는 M4CXR의 핵심 가치를 '영상의학 전문의 대체'가 아닌 '전문의 업무 효율 향상'에 두고 있다. 영상 확인부터…

임상시험 실패율 90% '통합 AI 플랫폼'으로 극복

최근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AI 기술은 임상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라는 혁신을 가져왔지만 , 인과관계 설명 부족이라는 '블랙박스 문제', 의료 기관 간 데이터 파편화 및 호환성 저하,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 리스크라는 명확한 한계점도 드러내며 실제 임상 현장 적용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명과학 분야 임상시험 솔루션 선도기업인 메디데이터가 17일 열린 '넥스트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NEXT Innovation Day Seoul)' 컨퍼런스 및 기자간담회(주최 메디데이터, 콘래드 서울)에서 기존 AI 임상시험의 치명적인 단점들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성과(ROI)를 도출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전략을 전면 공개해…

스마트 인공와우 '뉴클리어스 넥사시스템' 국내 공개

뉴클레우스 넥사 임플란트[사진제공 코클리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스마트폰 처럼 업그레이드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인공와우 시스템이 소개됐다. 글로벌 청각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클리어는 지난 5월 24일 열린 제37회 세계쳥각학회(WCA 2026, 삼성동 코엑스)에서 고급 신호처리 기술과 업그레이드 가능한 펌웨어, 내장 메모리로 구성된 뉴클리어스 넥사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존 인공와우 사용자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려면 외부 어음처리기 교체가 필요하지만 넥사 시스템은 펌웨어 업데이터를 통해 임플란트 자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청취 설정값을 임플란트 내부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어 어음처리기 손상 및 분실 시에도 새로운 기기에 기존 설정을 신속 복원할 수 있다. 난청에…

디지털 의료기기 속도전...허가 · 관리 체계는 '정체'

의료기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는 이에 부합하는 제도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4월 15일 열린 협회장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 추진과제로 디지털의료기기 제도개선을 제시하고, 관련 관리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디지털의료기기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라 별도로 허가 관리 체계가 적용되고 있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제도와 현장 간 괴리가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민원 시스템 내 허가정보 조회 기능이 충분히 정비되지 않아 정보 검색의 정확성과 활용성이 제한되고, 기존 의료기기에서 전환된 품목의 경우 시스템 연계 과정에서도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일반 국민과 의료기관이 활용하는 정보…

역대 최대 KIMES 2026, 상담 규모 2조 3천억 원

키메스 2026 현장[사진제공 한국이앤엑스]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1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가 지난 22일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4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41개국 1,490개사가 참여해 39,000여 점의 첨단 의료 솔루션을 선보이며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참관객 7만 5천 명 돌파, 비즈니스 상담 '활기' KIMES 2026에는 나흘간 총 7만 5,003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로 해외 바이어 또한 5,464명이 현장을 찾아 K-의료기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활발한 관람만큼 비즈니스 성과도…

"역대 최대" KIMES 2026 개막, AI 의료 혁신 한눈에

KIMWA2026 개막식[사진제공 한국이앤엑스] 제41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가 19일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 주최하는 KIMES 2026에는 전시면적 4만 5천㎡ 규모에 41개국 1,490개사(국내 846곳, 해외 644곳), 의료기기 약 3만 9천여 점이 참여했다. 의료영상, 재활 예방, 피부미용, 의료 IT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최신 기술 소개와 함께 AI 기반 의료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등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키메스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기술 투자 정책이 결합된 '융복합…

캐논 메디칼 전북대병원에 최상위 CT 공급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가 최근 전북대병원에 최상위 CT 모델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Aquilion ONE INSIGHT)를 공급헸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최첨단 AI(인공지능) 기술인 초고해상도 재구성 기술 피크(PIQE)를 탑재하고 있다. 검출기의 해상도를 최대한 활용해 미세 구조를 정밀하게 구현하는 피크는 검사 범위를 심장은 물론 폐와 복부까지 확대할 수 있다. 덕분에 노이즈나 방사선량 증가 없이도 미세 병변을 정확히 발견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진단에 큰 강점을 갖는다. 환자 안전과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초저선량으로 촬영할 수 있어 방사선 노출에 민감한 환아도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회전으로 심장 전체를 촬영할 수 있어 심 뇌혈관 질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하다고…

불면 · 코골이 한국인 70%, 수면만족도 30% 미만

한국인은 수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10명 중 7명은 수면 문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는 세계 수면의 날(3월 13일)을 앞두고 한국리서치와 함께 전국 성인 남녀 800명과 양압기 사용자 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면 습관 및 수면무호흡증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면을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 요소라는 응답이 36.4%로 식단(35.7%)과 운동(27.8%)보다 높았다. 수면이 정신 및 신체 건강에 중요하다는 응답도 각각 88.0%와 89.8%로 나타나 수면 건강에 대한 인식은 매우 높았다. 반면 수면에 만족한다고 응답은 28.8%로 낮았다. 수면 관련 문제를 경험했다는 응답도 70.4%였으며, 주요 증상은…

보청기 사용자 70%가 겪는 '소음 속 불만', AI 로 해결

보청기 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이 '얼마나 소리를 크게 키우느냐'에서 '말소리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시키느냐'로 변화하고 있다. 스위스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은 2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말소리 이해력을 극대화한 새로운 기술 전략과 '인피니오 울트라(Infinio Ultra)' 플랫폼을 공개했다. 포낙의 글로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청기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청취'로 나타났다. 소음 환경 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지면서 이제 AI 보청기 시장의 핵심 경쟁력은 단순 소리증폭이 아닌 '소음 속 말소리 이해'(Speech-in-Noise) 성능에 집중되고 있다. 포낙은 보청기를 단순한 보조기기를 넘어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