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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트리뷴 -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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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개원 25주년 특별전시회

국립암센터가 개원 25주년을 맞아 병원을 예술과 치유가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특별전 '산책(散策) - 예술과 함께 걷는 치유의 첫걸음'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암센터 본관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1층에서는 '함께 그리는 삶'을 주제로 암을 경험한 환자 가족 의료진과 작가가 함께한 작품을, 2층 연결통로에서는 '삶을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고양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열린 문화공간으로 지속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1년간 전시품 해설을 진행하며,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이 작품을 감상하고 잠시 휴식과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전시는 병원의 공간에 예술을 더하는 데…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예방센터 3대 전문부서로 조직개편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8월 14일 류마티스병원 동관 2층 평가관리실에서 2026년 류마티스예방센터 조직개편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예방센터가 류마티스질환 예방부터 조기진단, 질병활성도 평가, 중증도 관리와 환자 참여형 치료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3대 전문 부서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예방과 조기진단, 질병활성도 평가, 환자 참여형 치료를 전문화하고 각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임상정밀의료실, 평가관리실, 공유의사결정실 등 3개 전문 부서로 진료체계를 재편했다. 임상정밀의료실은 류마티스질환의 발병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예방적 관리를 담당한다. 평가관리실은 질병활성도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중증…

"인공관절도 수명 있다"...수술과 재치환술 최적의 선택법은?

고령 인구가 늘면서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관절을 대체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 기능을 회복시키는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인공 구조물이라고 해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 부품이 마모되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를 '인공관절 재치환술'이라고 부른다. 재치환술은 기존에 삽입된 인공관절을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관절로 다시 교체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단순 교체가 아니라 손상된 뼈와 주변 연부조직 상태를 면밀히 평가한 후 환자별 맞춤 전략을 세워야 한다. 주요 재수술 원인으로는 인공관절의 마모, 느슨해짐, 감염, 외상으로 인한 관절 주위 골절, 관절 불안정성 등이 꼽힌다.…

소방공무원 전문치료 국립소방병원 개원

소방공무원을 위한 국내 첫 전문 국립병원 '국립소방병원'이 11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화재, 재난 현장의 위험 요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해 건강관리부터 직업성 질환, 재난 손상 치료, 재활과 회복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302병상, 19개 진료과 규모를 갖췄으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등 필수 진료과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진료를 확대해왔다. 특히 화상, 통합재활, 정신건강, 건강증진 등 4대 특성화센터를 중심으로 특화 진료를 시행하며, 함께 설립된 소방의학연구소를 통해 소방관 직업병 연구 및 임상 데이터 축적에도 집중한다. 고압산소치료시설 등 전문 설비를…

국내 의료기관 4곳 글로벌 친환경 최고병원

국내 의료기관 4곳이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전세계 최고 친환경적인 병원'(World's Greenest Hospitals 2026)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나뭇잎 5개'를 획득했다. 뉴스위크가 전 세계 6,000여 개 병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성과 데이터 및 전문가 추천 등을 종합해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나뭇잎 5개를 받은 곳은 고대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다. 나뭇잎 5개를 받은 병원은 전 세계 36곳에 불과하다. 특히 지속가능 인프라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두 곳이다. 나뭇잎 4개를 받은 곳은 전남대병원, 3개를 받은 곳은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전남대병원 등이며 모두 상위 250위에…

대만에 로봇수술 노하우 전수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PO)로 지정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7월 31일 대만 타이베이 의과대학(TMU) 및 부속병원 주요 경영진 방문단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운영 체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대만의 로봇수술 보험급여 확대 정책에 대응해 TMU 측이 시스템 벤치마킹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서울성모병원은 의료진, 코디네이터, 마취과, 수술간호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 및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첨단 수술실 현장을 공유했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K-메디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연세대 '원주의무부총장' 신설,  강원권 의료 독자 책임경영 강화

2028년 새병원(맨 뒷선물) 조감도 연세대학교가 강원권 의료 체계 혁신과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원주의무부총장' 직제(職制)를 정식 신설했다. 이에 따라 연세대의 부총장은 기존 6명에서 7명으로 확대됐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산하의 의료기관은 크게 신촌 강남 용인을 관할하는 연세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원주를 중심으로 한 원주연세의료원으로 구분돼 별도로 운영돼 왔다. 이번 원주의무부총장 신설은 그동안 '부총장 대우' 형태의 시범 운영을 넘어, 원주연세의료원의 독자적인 행정 의사결정 거버넌스를 공식 직제로 완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설된 원주의무부총장은 원주의과대학, 원주간호대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원주기업도시 제2병원 등…

서울성모 심뇌혈관병원, 차세대 TAVI '라마콘' 성공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장기육 교수(순환기내과)가 국내 최초로 라마콘(LLAMACORN)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6년 전 TAVI(경피적 대동맥판 치환술)를 받았으나 판막의 퇴행성 변화로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재발한 89세 여성 환자다. 기존 인공 판막 안에 새 판막을 겹쳐 넣는 밸브-인-밸브(Valve-in-Valve) 방식이 필요하지만 기존 판막엽이 밀려 올라가 관상동맥 입구를 막아 심근경색을 유발할 위험이 높다는 한계가 있었다. 라마콘은 경피적 대동맥판 치환술(TAVI)의 차세대 고난이도 재시술기법으로 기존 판막엽에 미세한 구멍을 뚫은 다음 대동맥판막환 크기에 맞춘 풍선으로 단계적 압력을 가해 판막엽 조직을 완전히 절개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바실리카(BASILICA)나…

삼성서울병원 개발 인공지능 국시 최고점수 기록

AI 생성 이미지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의료 특화 인공지능(AI) 지오메드 2(ZEO Med 2'가 한국과 미국 의사국가고시 기반 성능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응급의학과 차원철 손명희 교수 연구팀이 AI 전문기업 제로원에이아이와 공동 개발한 지오메드 2가 최근 벤치마크 평가에서 한국 의사국가고시(KMLE) 97.7점, 미국 의사면허시험(MedQA-USMLE) 94.8점을 기록하며 경쟁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오메드 2는 모델 정보와 성능 평가 결과, 재현성 검증을 위한 코드 등을 글로벌 AI 공유 플랫폼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공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원철 교수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정부의 GPU 지원과…

서울아산, 신개념 뇌동맥류 치료기 '아티스' 국내 첫 시행

서울아산병원 뇌혈관팀이 동맥류 내부에 금속망을 펼쳐 혈류를 차단하는 의료기기 아티스(Artisse )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자 5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이 개발한 아티스는 지난 6월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총 20개 규격으로 구성돼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에 맞춰 치료할 수 있다. 동맥류 입구가 넓거나 주요 혈관 분지부에 위치해 기존 코일색전술 개두술 적용이 까다로웠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공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지난해 사회공헌에 187억 원 투입

가톨릭메디컬엔젤스의 해외 의료봉사활동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해 자선진료와 해외의료봉사 등에 총 187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의대, 간호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 정보융합진흥원과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까지 총 12개 기관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수혜 대상은 국내외 취약계층 10만 2,840여 명에 이른다.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자선진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원금은 164억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은 대상자는 국내 경제적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구 등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이주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