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Amplifier

Blog

메디칼트리뷴 - 학회

메디칼트리뷴

medical-tribune.co.krSource feed ↗10 posts

Overdue Last read · last published · next check
Last read 4 days ago, longer than this feed's 2 days schedule.

Written by

Latest posts

"유방 혹 무조건 떼지 마라" 한국형 맘모톰 진료권고안 발표

유방에 발견된 양성 혹이나 병변을 최소침습으로 제거하는 '진공보조절제술(VAE, 일명 맘모톰 시술)'에 대해 국내 첫 표준 진료권고안이 나왔다. 한국유방암학회와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는 20일 국내 의료 환경과 국제적 의학 근거를 종합해 '유방병변의 진공보조절제술에 관한 한국형 임상적 합의 기반 진료권고안'을 공동 제정해 발표했다. 학회 측은 이번 권고안이 VAE 시술을 일률적으로 확대하거나 과도하게 제한하기 위함이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 정확한 표준 판단 기준을 제공하여 환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성 병변은 '추적관찰'이 원칙, 절제는 선택 권고안에 따르면 무조건적인 절제 대신 정확한 조직진단과 환자 상태에 따른 '선택적 시술'을 강조했다. 조직검사 결과 양성(B2)으로 확인되고 영상…

"의료사고 이력 공개법, 환자 알 권리 아닌 의사 감시 · 통제 법안"

의료인의 의료사고 이력 공개제도 법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회장 김재유)가 강력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사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환자의 알 권리를 명목으로 추진되는 이번 법안은 의사에 대한 무차별적 낙인찍기와 여론재판의 도구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며 입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의사회는 의료 현장에서 최선의 진료를 다했음에도 발생하는 '불가항력적 무과실 사고'와 의료진의 과실에 의한 사고를 구분할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단순 이력을 공개하는 것은 무차별적 낙인찍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한민국 법체계상 과실로 손해를 입혔다고 해서 개인 신상이나 이력을 공개하는 제도는 없다며, 오직 의료인에게만 일방적인 공개 의무를 지우는 것은 환자의 알 권리가 아닌 특정 직역에 대한 감시와…

"CT · MRI 재촬영 줄이되, 필요한 재검사 보장해야"

보건복지부가 CT MRI 재촬영을 억제하기 위해 의료기관 간 영상정보 공유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한영상의학회 정책연구소가 일률적인 필요한 재촬영까지 일률적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영상의학회 정책연구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CT MRI 중복검사 감소 정책에 공감하지만 의학적으로 필요한 재촬영까지 일률적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며 재촬영 사유 구분과 의료영상 공유 확대 등을 포함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앞서 김선민 의원실이 지난 6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0일 이내 같은 질환으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CT를 다시 촬영한 비율은 26.8%였다. 이후 대통령은 CT MRI 중복검사 감소를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보건복지부도 'AI 기본의료 전략'을 통해…

대한당뇨병학회 홍보대사에 배우 김지훈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김성래)는 배우 김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학회 사무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김성래 이사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이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학회는 김지훈 씨가 20년 넘게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온 점이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핵심인 '매일의 관리'라는 메시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김지훈 씨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귀궁', '얄미운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또한 20대부터 20년 넘게 운동을 생활화하며 꾸준한 자기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왔다. 김지훈 씨는 앞으로 대한당뇨병학회의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알리고…

치과·한의사 대상 레이저 교육 논란, 7개 미용학회 규탄 성명

미용 관련 의학회들이 일부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레이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주사약물 등 전문 미용 의료기기 교육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등 7개 미용 관련 의학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일부 의료기기 업체들이 면허 범위와 교육 과정이 다른 직역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약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민 건강과 의료 질서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학회들은 레이저를 비롯한 미용 의료기기는 단순한 미용 기기가 아니라 화상, 흉터, 색소침착, 조직 손상 등 부작용 위험이 있는 전문 의료장비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기 사용에는 해부학적 지식과 정확한 진단 능력, 임상 경험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의료기기의 기술…

입 돌아갔다고 다 뇌졸중? 안면신경마비 구별법

AI 생성 이미지 갑자기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고 얼굴이 비뚤어지면 많은 사람이 뇌졸중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같은 얼굴마비 증상이라도 원인이 안면신경마비인지 뇌졸중인지에 따라 치료법과 응급성이 크게 달라 정확한 감별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대한안면신경학회는 7일 '안면신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안면신경마비의 조기 치료와 함께 뇌졸중 등 중추성 질환과의 감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표정을 담당하는 제7뇌신경인 안면신경에 염증이나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형태인 벨마비는 헤르페스바이러스 재활성화와 염증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얼굴 한쪽 근육이 갑자기 마비된다. 대표 증상은 한쪽 눈이 끝까지 감기지 않고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며, 물을 마실 때 입가로 물이…

안면신경마비 진료지침 전면 개정 "치료 골든타임은 72시간 내"

안면신경마비 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한국형 임상진료지침이 16년 만에 전면 개정됐다. 새 지침은 발병 후 72시간 이내 스테로이드 치료를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제시하는 한편, 뇌졸중 등 다른 질환과의 감별, 안구 보호, 재활치료까지 포함한 근거 중심의 표준 진료체계를 담았다. 대한이과학회와 대한안면신경학회가 '2026 한국형 안면신경마비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이번 개정은 최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진료 권고안을 전면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표정을 담당하는 제7뇌신경에 이상이 생겨 한쪽 얼굴이 처지고 눈이 잘 감기지 않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벨마비지만 감염, 외상, 종양, 람세이헌트증후군 등…

최소침습 비뇨기수술 최신지견 한자리에

KSER 아카데믹 페스티발 홈페이지 캡쳐 전립선암 로봇수술이 국내 비뇨기암 치료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세계 최소침습 비뇨기수술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최신 술기와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6 KSER Academic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술대회와 국제 교류를 결합한 행사로, 학회 측은 연구와 교육은 물론 해외 전문가 간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Academic Festival'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비뇨의학 분야에서는 전립선암을 비롯해 신장암, 방광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로봇수술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립선암은 정교한 신경 보존과 출혈 감소, 회복 기간 단축…

정부 "GLP-1 오남용 지정", 학회 "실제 관리체계 필요"

정부가 비만 치료용 GLP-1 수용체작용제(GLP-1 RA)를 '오 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대한당뇨병학회가 이에 대한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고 실질적인 관리 체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김성래)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GLP-1 수용체작용제가 의학적 적응증 없이 단순 체중 감량이나 미용 목적으로 오용되는 현실을 깊이 우려하며,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부의 정책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회는 단순히 '오 남용우려의약품'이라는 명칭을 지정하는 것만으로는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처방과 유통 과정 전반을 감시하고 차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정 시스템과 실효성 있는 단속 지침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이는 '행정 편의주의적…

대한신장학회지 KRCP 최상위급 유지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지(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KRCP)가 2025년 저널 인용 보고서(JCR)에서 신장-비뇨기학 분야 최상위 등급인 Q1을 유지했다고 대한신장학회가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KRCP는 전 세계 해당 분야 134개 학술지 중 31위(상위 23.1%)에 올랐으며, 피인용지수는 3.5를 기록했다. 특히 총 피인용 횟수가 1,920회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