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강창원씨 별세, 강성삼(경기도의원)씨 부친상
▲강창원씨 별세, 강성삼(경기도의원)·남인·나희씨 부친상, 임승필씨 장인상=22일. 빈소: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 101호(하남 하남대로545번길 22-30). 발인: 24일 오전 10시30분. (031)795-2222. 장지: 성남시 영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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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훼손… 강행 땐 보이콧 예고시도교육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8월24일자 1·3면 보도)으로 인한 재정 축소를 이유로 개편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25일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개편안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을 훼손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흔들 수 있다”고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시도교육감과 협의를 거칠 것을 요구하며 정부가 이런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대응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시도교육감들은 향후 정부가 개편을 강행하면 예산 협의를 보이콧 하는 등의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맥락에서 이미 이날로 예정됐던 시도교육청 예산과장 회의를 거부했다.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의 균형발전을…

해병대, 설명회 “연말까지 작전”‘진입 제한’ 북쪽 해변 확대 목소리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주민들의 바닷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뢰제거 작업이 진행된다.해병대 제6여단은 최근 ‘하늬해안 지뢰제거작전’ 주민설명회를 열고 연말까지 당개해변(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172-7번지 일대)의 지뢰를 제거하겠다고 밝혔다.당개해변은 하늬해변 북쪽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다. 백령도의 명물인 물범 바위 인근에 위치한다. 점박이 물범의 주요 서식지인 만큼 미역과 다시마, 굴 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해 주민들도 수시로 찾아 어획 활동을 하는 곳이다.주민들은 군당국의 허가를 받아 군시설을 거쳐 당개해변으로 들어간다. 해안가로 가는 진입로가 협소해 접근성을 높여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백령면사무소에서 군당국에 주민 의견을…

지정태 주임신부 “자발적 신앙 꽃피워”정약종·정약전 형제 등 삶 터전 삼아한 가정 성인 3명·복자 2명 ‘성가정 성지’“가톨릭 2천년 역사상 선교사 없이 스스로 신앙을 발생시킨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어요. 모두 선교사가 들어와 신앙을 전해주었지만, 선교사 없이 자발적으로 신앙을 꽃피운 곳이 바로 여기 ‘마재성지’입니다.”25일 남양주 조안면에 위치한 마재성지(공식명칭 ‘거룩한 부르심의 땅 성가정 마재성지 성당’)에서 만난 지정태(요한보스코) 신부의 목소리에는 깊은 자부심이 묻어났다.현재 남양주시는 내년 8월 가톨릭의 세계 최대 규모 청년 행사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하는 레오 14세 교황의 방한에 맞춰 마재성지 방문을 요청한 상태다. 시는 마재성지의 역사·종교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24일 유흥식 추기경에 친서 전달‘산티아고 완주’ 순례 경험 담아마재성지 세계화·교황 방문 추진김용민 의원과 함께 바티칸행25일 신형식 주교황청 대사 면담최현덕 남양주시장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교황 레오 14세의 남양주 ‘마재성지’ 사목 방문 성사를 위해 바티칸을 찾아 본격적인 유치 행보에 나섰다.최현덕 남양주시장과 김용민(남양주병)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4일 바티칸에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을 예방하고, 교황 레오 14세의 남양주 마재성지 사목 방문을 요청하는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성가정(聖家庭) 순교 성지’인 마재성지의 역사적·종교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순례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공사비 증액분 반영 둘러싼 갈등 일단락정부 민투심에서도 실시협약 변경안 의결용인 그린에코파크 민간투자사업 지정도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수원~양주 덕정) 착공에 속도가 붙게 됐다.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는 25일 GTX-C 사업의 공사비 증액에 관한 실시협약 변경안을 의결했다.GTX-C 사업은 착공식은 했지만, 실제 첫 삽은 뜨지 못하고 있다. 공사비가 올랐지만 총사업비에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아, 민간사업시행자인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시공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간 계약이 오랜기간 체결되지 못해서였다.그러다 지난 4월 대한상사중재원이 총사업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중재 결정을 내렸고, 심의위도 이를 반영해 실시협약의 변경을 결정했다.이날 심의위는 용인 그린에코파크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경찰청, 계획 철회·순경 우선 배정경기남부청도 추가 인력 적극 검토일회성 불과 근본적 대책 마련 목청경찰관 인원 부족으로 인한 하남 미사권역 지구대 통폐합 계획(8월24일자 8면 보도)이 철회됐다. 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다음달 초 배치되는 신임 순경 등 하반기 인사 시 하남경찰서 인력 증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하남서뿐만 아니라 경기남부청 대부분의 경찰서들이 인력난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경찰 인력 확충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일회성 대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최근 하남서가 인력난으로 미사강변지구대를 중심지역관서로, 미사2지구대를 공동체지역관서로 축소·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치안 부실을 우려하며 미사강변총연합회 등 지역 주민들이 반대에 나섰다.이와 관련 지역구 김용만(하남을)…

경인 의원들이 주도하는 우리 삶의 어젠다, 건강하고 건전한 정책 경쟁을 조명합니다.50년 유지된 ‘관광기본법’ 손질국제교류·일자리 창출 등 담아전 세계적으로 K-컬처의 영향력이 확산하며 외국인의 한국 방문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가운데, 변화한 관광환경에 맞춰 국가 관광정책의 틀을 전면 정비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K팝을 비롯해 영화·드라마, 문학, 음식 등 한국 문화가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높아진 관심을 관광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사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정책 책임을 강화하고 중장기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의 ‘관광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현행 관광기본법은 1975년 제정된…

감액 추경에 하반기 사실상 무산‘소비 촉진’ 대표 민생경제 사업올해 사업지원금 30억 전액 제외대목 삼아온 소상공인 망연자실경기도의 감액 추경이 일반 도민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치는 모습이다. ‘통큰세일’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도내 소상공인들은 하반기 대목을, 고물가로 시름하는 도민들은 할인 혜택 기회를 놓칠 판이다.2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 감액 추경안에는 11월 예정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예산 약 30억원이 포함됐다. 지난해까지 진흥원은 본예산에 추경까지 더해 하반기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기존 예산까지 삭감되면서 행사 자체를 열 수 없게 됐다.진흥원 관계자는 “본예산 30억원에 추경 20억원을 더해 50억원 규모로 하반기 통큰세일을 열었는데, 올해는 기존 30억원마저…

2차 추경 1개월치 반영, 2개월분 빠져일부 시군, 운전원 충원도 차질 우려경기장차연 “이동권 후퇴” 규탄경기도가 미처 확보하지 못한 각종 민생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지만, 그럼에도 장애인 이동권 지원을 위한 예산은 2개월치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들은 이동권 침해가 불가피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25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경기장차연)에 따르면 도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교통약자들에 대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는 데 드는 ‘시·군 이동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예산을 36억 6천100만원 증액하는 데 그쳤다. 이는 1개월분이다.앞서 도는 올해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해당 사업비를 9개월치만 마련했었다. 이번 2회 추경에서 도는 이처럼 3개월치가 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확정공람·지방의회 의견청취 동시 가능특별정비계획 수립 과정부터 난관시행자 선정·분담금 산정도 문제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물량의 10%를 웃도는 규모로 선도지구 대상지가 확정되면서 정비사업 절차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사업시행자 선정, 분담금 산정 등을 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소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는 일반 재건축·재개발보다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별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공람과 지방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등을 동시에 진행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55년 수행 도량 수미정사, 공원과 공존 촉구동국명상원 나한상, 종교적 성물 가치 보상요구인천 승학산 자락에 있는 수미정사 도량에 사찰 존치와 정당한 보상을 염원하는 200여명의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수미정사를 ‘공원 속 사찰’로 존치하고, 동국명상원 내에 있는 나한상 성물의 정당한 가치를 인정하고 지장물로 취급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불자들의 생각이다.‘수미정사 존치 및 동국명상원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김성옥)는 23일 수미정사 도량에서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개최했다.대책위원회는 이날 집회(법회)에서 수미정사 존치를 인천시에 요구하고, 동국명상원에 봉안된 부처님 제자 나한상(나한불)의 종교적·문화적 가치를 합리적으로 평가해 보상할 것을 인천도시공사에 촉구했다.…

해방 7개월 전 상공에서 본 ‘인천육군조병창’1945년 미군 촬영 항공 사진 국내 최초 공개경인일보·모씨네 협동조합 공동기획‘인천조병창 아카이브’ 연재 시작상공에서 본 눈 덮인 부평 인천육군조병창.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 사진은 미 육군항공단 제20공군 제468폭격전대 소속 사진비행대대가 1945년 1월18일 오전 8시40분부터 9시30분까지 고도 7천924m에서 촬영한 것이다. 굽이치는 산 아래 드넓은 부평 들녘에 즐비하게 들어선 무기 공장들과 거미줄처럼 얽힌 도로, 영등포까지 이어진 경인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조병창 인근에는 주택지뿐 아니라 공장지대와 조선인 노동자 합숙소, 논이 바둑판처럼 자리 잡고 있었다.■ 인천육군조병창, 땅과 공간을 바꾸다1900년, 민영환은 부평 들녘에서 목양사라는 농장을…

여관 관리자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7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제14형사부(허양윤 고법판사)는 최근 살인미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22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칼을 챙기고, 벽돌을 주워 B씨가 근무하던 여관 카운터를 찾아 벽로 카운터 창문을 내리치고 칼로 B씨의 신체부위를 수차례 찌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쓰러진 B씨 위로 올라타 범행을 이어가려던 A씨는 다른 투숙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A씨는 2023년께 해당 여관에 장기투숙하던 시절 B씨로부터 “새벽시간에 밥을 데우는 행위를 자제해달라”는 말을 듣고…

광주 문형동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4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께 광주시 문형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의 신체 일부가 기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지게차와 구조물 사이에 사람이 끼었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뒤 낮 12시23분께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에 나섰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사고 내용을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통보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근조화환까지 내걸고 광주시장과 간담회사업 전환 경위·보상계획 등 집중 질의“기존 사업보다 보상·착공 늦어질 우려”경기 광주시 최초의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을 둘러싸고, 사업 추진 방식 전환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광주역2단계 개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8일 시 관계자 면담(8월19일자 8면 보도)에 이어, 21일 광주시청 별관 사업전략본부 대회의실에서 박관열 광주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토지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주택지구 전환 경위, 국토교통부·LH·광주시 간 협의 내용, 사업 이관 및 보상 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토지주는 “이미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던 상황에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경위와…

민주당 강상태 의장 5가지 제시국힘 신상진 시장 ‘수용 취지’ 답변민선8기 폐기·경기도 유일 미 시행 민주 ‘당론’ 재추진·집행부 ‘변동없다’‘여소야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상태 의장이 5가지 협치 조건을 제시하자 국민의힘 소속으로 재선한 신상진 시장이 ‘수용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실제 협치가 작동할지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오는 27일 개회하는 임시회, 특히 청년기본소득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23일 성남시의회 등에 따르면 강상태 의장은 지난달 6일 당선 직후 “협치시스템을 구축해 주기 바란다”며 5가지를 요청(7월6일 인터넷 보도=‘성남시의회 민주 다수·시장 국힘 여소야대’ 강상태 의장 ‘협치 조건 제시’)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시장 선거에서는 패배했지만…

다음달 1~20일 여주 강신영조형연구소서실내외에 스테인리스스틸 주재료 10여점주민과 만든 ‘나뭇잎 달항아리’ 마을 설치조각가 강신영의 제16회 개인전 ‘생명의 숨, 명상의 숲’이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여주 강신영조형연구소에서 열린다.여주시 북내면 선돌로에 자리한 연구소는 야외 마당과 실내 전시장을 함께 갖춘 공간이다. 강 작가는 두 공간의 성격을 나눠 스테인리스스틸을 주재료로 한 금속 조각 10여 점을 배치한다. 차가운 금속에 유기적 생명력을 담아온 작업 방식을 자연의 형상과 생명성이라는 주제로 확장한 구성이다. 전시 제목은 나무의 호흡과 인간의 호흡이 서로를 정화한다는 작가의 오랜 관심에서 나왔다.전시에 앞서 마을과 함께한 작업도 마무리됐다. 작가는 석우1리 마을회관 정자 앞에 재능기부 작품…

금어기 해제 첫 인천수협 연안위판장굵은 씨알 자랑하는 가을 햇꽃게 출하역대급 품질에도 경기 침체로 가격 ‘주춤’대형마트는 ‘초가성비’ 할인 경쟁 돌입“가을 첫물에 이렇게 단단하고 살이 차오른 꽃게는 4~5년 만에 처음 봅니다.”지난 주말인 22일 오전 7시30분께 인천 중구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연안위판장. 두 달간의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가 끝나고 가을 첫 경매를 앞둔 위판장 수조 구역에선 경매 준비가 한창이었다. 싱싱한 꽃게가 플라스틱 상자에 그물이 씌워진 채 가득 담겨 있었다. 중매인과 소매상인들은 수조 난간에 올라서거나 몸을 숙인 채 낫 모양의 쇠갈고리로 바구니를 들어 올리며 꽃게 씨알 등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이날 만난 어민과 중매인 등 수산업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가을 첫 조업…
▲강창원씨 별세, 강성삼(경기도의원)·남인·나희씨 부친상, 임승필씨 장인상=22일. 빈소: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 101호(하남 하남대로545번길 22-30). 발인: 24일 오전 10시30분. (031)795-2222. 장지: 성남시 영생원.

김해FC와 리그 23라운드 2-0 승리“앞으로도 매 경기를 결승처럼 준비하겠습니다.”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 박건하 감독은 김해FC와의 경기 승리에도 아쉬운 부분들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수원FC는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김해FC와의 경기에서 프리조와 하정우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특히 이날 승리로 수원FC는 지난 2016시즌 이후 단일경기 최다 무패행진 타이 기록(9경기 연속 무패)을 세웠다.이에 대해 박 감독은 “휴식기 이후 전술의 구조적인 변화를 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나타난 것 같다”며 “선수들이 지지않는 경기를 하면서 확실히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선수들 사이에서 지지않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나오고 있다”며 “긍정적인 부분이…

단일시즌 최다 무패 행진 타이 기록승점 40점 고지 밟으며 2위로 상승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김해FC를 2-0으로 꺾으면서 승점 40점 고지를 밟았다.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김해FC와의 경기에서 프리조와 하정우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특히 수원FC는 이날 승리로 단일시즌 최다 무패 타이 기록(9경기 연속 무패)을 세웠다.이날 수원FC는 경기 시작부터 김해를 적극적으로 압박했다.킥오프 휘슬이 울리고 왼쪽 측면으로 파고들던 서재민에게 볼이 연결됐고 강하게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전반 11분 잡은 프리킥 찬스에서 프리조의 슈팅이 수비벽에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전반 19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탈치한 수원FC…

박찬대 시장, 29일 검단 주민들과 간담회신설 검단구, 인프라 부족·재정난 심화문예회관·교통망 확충 등 목소리 나올듯국민의힘 “휴일 공무원 동원” 철회 촉구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지난달 출범한 검단구에서 부족한 생활·문화 인프라, 재정난 등으로 ‘북부권 소외론’이 커지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직접 나서서 검단 주민들을 만나기로 했다.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검단구청 대회의실에서 ‘지금 검단으로 갑니다 - 인천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박찬대 인천시장이 검단 주민 200명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인천시는 재정, 문화체육, 철도·도로, 교통 등 검단 지역 정책을 발표하고 질의 답변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보통 인천시장은 ‘연두 방문’이란 이름으로…


재개통 1년 교외선, 첫 운영비 48억고양 19.6억·양주 21억·의정부 8억낡은 무궁화호·유가 상승 여파“대체 노선 없다” 수요 늘리기 사활지자체들 “관광상품으로 활성화”지난해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철도의 운영비로 고양·양주·의정부 세 지자체가 48억원대의 청구서를 코레일로부터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2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코레일은 교외선의 지난해 운영비용으로 고양시 19억6천만원, 양주시 21억여원, 의정부시 8억여원을 산정해 최근 각각 통보했다.현재의 교외선은 수요감소와 적자를 이유로 2004년 코레일이 중단한 정기여객열차 운행을 세 지자체가 운영비를 분담하기로 하고 재개한 것이다.지자체들이 받아든 금액은 본격적으로 운행을 다시 시작한 지난해 분 유류비와 인건비 등으로, 시범운행 기간이었던 1월부터…

연천군 연천역 광장에서 주말 토요장터가 22일 개막됐다.오는 11월28일까지 열리는 토요장터는 첫 날 8개 농가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연천군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에 나섰다.경원선 전철 종착역인 연천역은 전철 개통 이후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해 역주변은 상가 형성이 늘고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셔틀전철이 개통되면 이용객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농가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산 소진에 멈춘 상담 “순번만 기다린다”피해자들 재유포 불안 속 트라우마 방치경기남부 디지털성범죄 심리 지원 ‘구멍’20여명의 또래 여학생 사진으로 딥페이크 합성물을 만들어 유포한 10대가 검찰에 송치(8월19일자 7면 보도)됐지만,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이 사건을 접수한 지 6개월이 넘도록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 지원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 예산이 소진돼 피해자 상담을 진행할 수 없는데다 센터 외에 경기남부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심리 지원 기관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사이 피해자들은 자신의 얼굴이나 신체가 언제, 어디에서 다시 합성물로 제작·유포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22일 경찰과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오페라 명곡부터 신보 ‘컨티뉴엄’까지조수미, 인천서 부른 프리마돈나의 인생이탈리아 유학길 스무 살부터 인생 고백까지“화장 지우면 쓸쓸했지만, 인생은 살아볼 가치”‘아베 마리아’·‘라데츠키 행진곡’ 앙코르 환호“1983년 스무살의 나이로 작은 가방을 들고 저는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했어요. 새벽 3시,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어요. 처음 도착한 그곳에서 언어도 모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인터넷도 없었죠. 국제전화를 하려면 버스를 타고 1시간을 가야 했어요…”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우리 시대 최고의 성악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민과 만났습니다. 조수미는 이날 40여년 전 타국 땅을 밟던 그날에 대한…

kt 3 : 3 SSG / 8.21(금) 문학고구마를 100개는 먹은 듯한 경기였다. kt wiz는 이날 경기에서 팀 안타 7개에 볼넷도 7개를 얻었다. 하지만 점수는 안현민의 원맨쇼 홈런 두 방에 의한 3점이 전부였다. 상대 팀 SSG 랜더스도 마찬가지. 안타 10개에 볼넷 7개를 기록하고도 3점을 뽑는 데 그쳤다.승부는 연장 11회말 2사 만루 풀카운트까지 이어졌으나 끝내 승자는 가려지지 않았다. 양 팀 모두 마지막까지 찬스는 만들되 해결을 못하는 답답한 공격을 주고받았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더 큰 실망감만 남겼다. 결과적으론 무승부였으나 kt도 SSG도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는 경기였다.전날 LG 트윈스전 대승을 계기로 팀 타격감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니었다. 최원준과 안현민 정도를 제외하고는…

변화 다양 인천 바다… “해상풍력 주변 영향 지속 관찰 필요”사업자 9곳·발전단지 13곳 동시 추진계획 면적만 인천시 전체보다 넓어어민·섬주민 “생업·뱃길 지켜야”전문가 “냉수대 등 변화 중장기 조사해야”인천 앞바다 곳곳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공주도로 해상풍력사업을 시작한 인천시부터 에너지 분야 외국기업과 국내 발전 공기업, 대기업 등 사업자만 9개. 이들이 개발하려는 발전단지는 13곳에 달합니다. 발전량은 총 9.155GW로, 원전 7.6개 규모와 맞먹습니다. 약 36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인천 바다에 생기는 발전단지 계획 면적은 모두 1천300㎢로, 인천시 전체 면적(1천69.5㎢)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 다만 인천 육지에 연결될 수 있는…

안양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새벽 시간대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40명이 대피하고 1명이 구조되는 소동이 빚어졌다.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들어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오전 2시16분께 큰 불길을 잡고 2시4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화재 당시 지하 유흥주점에 있던 35명 등 모두 40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4층에 있던 1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로 음식점과 유흥주점, 스터디카페, PC방, 리빙텔 등이 입주해 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떠안으면 손해, 올리면 주문 끊겨”유류할증료 25%↑·홍해 항로 3배 폭등인천 수출기업 가격경쟁력 ‘경고등’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제선 항공화물 유류할증료가 오른 데 이어 해상에서도 유류 관련 할증료와 운임이 상승하면서다.물류비 상승분을 해외 바이어에게 그대로 전가하기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들은 수익성과 가격 경쟁력이 동시에 악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늘어난 물류비를 자체 부담하면 수익성이 떨어지고,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 중국 등 경쟁국 기업에 밀려 주문과 매출이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시 뛰는 유류할증료… 항공·해상 물류비 동반 압박대한항공이 이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적용하는 한국발 국제선 항공화물…

08:30"당신들 지역구엔 왜 못하나"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 의원이 용산공원 임대주택 추진을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이중잣대 지적. 그는 “과거 지역구 공공임대 건설에 반대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용산공원 개발에는 침묵하고 있다”며 민주당 의원들 지역구부터 공공택지 임대주택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08:50"전당대회 반목, 선넘었다"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팀정청래’로 분류됐던 신임 최고위원들이 당내 갈등에 대해 김민석 당대표 차원의 수습 촉구.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의원은 유튜브방송에 출연, “혐오와 조롱 문화가 차기 총선이나 대선의 위협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은 의중 밝혀.09:00'조희대 퇴진현수막' 지시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법치 파괴 조희대는 물러나야 한다’는 문구의 현수막 전국에 걸도록…

조직 진단·개편 연동 이유로 보류내년 1월께 5급 이상 실시할 듯6급 이하 인사도 이동 최소한으로민선 9기 첫 정기인사 내년초로경기도가 올 하반기 사무관 이상 인사를 보류하겠다고 21일 밝혔다.민선 9기 도 출범에 따른 조직 진단 및 개편과 더불어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취지로, 시점은 내년 1월께로 예고됐다. 사실상 올 하반기엔 5급 이상 인사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도청 안팎에선 당혹감 속, 반발 기류가 번지고 있다.도는 이날 내부 공지를 통해 올 하반기 5급 이상 인사를 보류하겠다고 했다.당초 추석 전까지 순차적으로 하반기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보류한 데 대해 도는 “조직 진단을 통한 유사·중복 사업 정비, 칸막이 해소 등 사업 재구조화와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 조직 개편 전 인사 시…

정부, 55년 만에 ‘내국세 연동’ 종료연동 대신 경상성장률·학령인구 변화 반영도, 학생수 가장 많고 세입 의존 70% 넘어안민석 교육감 “교육투자 절실, 수용 어려워”정부가 내국세와의 연동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식을 개편하자 교육계에선 이를 사실상 교육 재정 축소로 보고 실제 학교 운영에 미칠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특히 경기도의 경우 학령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광역지자체이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이번 정부 개편안에 강하게 반대 목소리를 냈다.21일 교육부·기획예산처는 ‘제1차 재정운용전략협의회’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내국세에 20.79%를 곱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마련한 뒤 각 시도교육청으로 내려보내는…

미추홀·제물포·연수·서해·영종·검단구 제출2028년 임시 개원·2033년 본청사 정식 개원인천시, 취합 후 이달 말 법원행정처 제출 예상인천해사법원 신청사 유치전이 과열 양상이다. 인천 기초자치단체 과반이 인천시에 인천해사법원 신청사 입지를 제안하고 나섰다.인천시가 21일까지 인천 11개 군·구를 대상으로 ‘인천해사법원 신청사(본청사) 입지 후보지 추천서’를 받은 결과, 총 6개 구가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추천서를 낸 곳은 미추홀구, 제물포구, 연수구, 서해구, 영종구, 검단구다.인천해사법원은 해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법적 분쟁을 전담하는 재판기구로, 올해 2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해사전문법원 본원 인천 설립이 확정됐다.법원행정처는 임시청사에서…

남양주 신규 공공택지·왕숙 등 개발 추진철도·도로·대중교통망 종합계획 수립 요구국토부 “와부지역 핵심지…교통대책 챙길 것”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과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최근 발표된 공공주택 공급계획 중 ‘와부지역’과 관련한 광역교통대책 및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김용민 의원과 최현덕 시장은 신규 공공주택 공급에 따른 와부지역의 교통 및 생활 여건 변화를 짚으며, 선제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용민 의원은 국토부 측에 “단순하고 지엽적인 수준의 교통대책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남양주를 종과 횡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광역교통망 구축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개별 개발사업별 교통대책을…

수원시의회가 올해 하반기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8월21일자 6면 보도)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반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2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소속 상임위원장들과 회의를 열고 올해 예정된 상임위별 국외출장을 진행하지 않고 관련 예산을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도 내부 논의를 거쳐 반납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수원시의회 37석 가운데 민주당이 21석으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15석, 진보당 1석으로 구성돼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에서 반납에 이견이 나오지 않은 만큼 시의회 전체적으로도 국외출장 예산 반납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시의원 국외출장 예산은 1인당 450만원으로, 37명을 기준으로 약…

평택공장 하청노동자 끼임 사망 조사사측의 작업중지 명령 해제 신청 불승인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HL만도 평택공장 하청노동자 사망사고(8월14일자 5면 보도 등)와 관련해 이원화된 지휘체계와 불법파견 가능성까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힌 가운데, 노동당국이 평택공장에 대한 종합감독에 착수했다. 현재 대표이사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황에서 이번 감독이 사고를 부른 작업지시와 외주화 실태까지 규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故김승모 중대재해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평택지청은 지난 18일부터 HL만도 평택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과 근로기준 분야를 함께 살피는 종합감독을 진행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사측이 사고 이후 내려진 작업중지 명령의 해제를 신청했으나 이날 열린…

내국세 초과분 ‘미래대응기금’ 조성내국세 연동된 지방교부세 감소 가능성‘초과세수’ 앞세워 교부구조 개편 계획 차질법인지방소득세수 증가엔 영향 없을 듯정부가 반도체 산업 호황 등에 따른 초과세수를 별도의 기금으로 만든다.법인세·소득세 등을 포함한 내국세가 당초 예상치보다 많이 걷히면, 그 초과분만큼을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해 청년,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분야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취지다.지방교부세가 내국세와 연동해 그 규모가 정해지는 만큼, 미래대응기금 신설이 실제 지방 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경기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는 분주하게 유불리를 파악하고 있다. 와중에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를 앞세워 ‘불교부단체’에서 벗어나려던 경기도의 계획은 이번 기금 신설 발표로 차질이 빚어지게…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정책 효과충전·소상공인 캐시백 등 체감형 혜택골목상권 소비 확산… 상권활성화센터 지원이천시가 추진 중인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가 지역화폐를 활용해 외지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지역화폐를 매개로 소비 혜택을 설계해 외부 소비를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영세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시가 최근 분석한 관광 빅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통한 관광소비액은 153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억6천만원보다 215.5% 증가했다.전체 관광소비에서 지역화폐가 차지하는 비중도 2.17%에서 4.74%로 2배 이상 늘었다.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수단을 넘어…

인천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마련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은 21일 인천시청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이 열렸다. 이 캠페인은 여름방학으로 돌봄 공백이 커지고, 기부 참여가 주춤해지는 여름철에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날 100주년이었던 2022년 시작돼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지난 5월22일부터 91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으로 총 10억156만7천628원이 모였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모금액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립 성장 지원금, 양육시설 지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날 캠페인 성료식에선 신한은행 인천시청금융센터, 포스코이앤씨,…

인천 신포동 ‘임시공간’서 전시중330개 라벨 이어 만든 ‘연결의 단서’ 손으로 직접 느끼는 옷 이면의 메시지무겁지 않게 담아낸 환경·노동 고민들인천 중구 신포동 ‘임시공간’에서 전시 중인 배수림 작가의 개인전 ‘케어라벨’은 무겁지 않다. 우리가 일상에서 입고 버리는 ‘옷’과 그 쓰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만,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다.작가는 아이 옷 안쪽에 붙은 케어 라벨을 떼어낸 경험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자신과 가족의 옷에서 떼어낸 330개의 케어 라벨을 실로 이어 만든 작품 ‘연결의 단서’는 얼핏 조각보를 연상시킨다.지난 19일 오후 찾은 전시장에는 ‘만지시오. 손으로 감상해주세요’라는 문구가 곳곳에 붙어 있었다. 관람객은 색실로 이어진 케어 라벨을 손으로 더듬으며, 옷이 만들어진 국가와 재질,…
인천 계양구의회가 사무국장을 폭행해 경찰 수사를 받은 여재만 계양구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부결하고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다.계양구의회는 21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에 부쳤다. 재적의원 10명 가운데 찬성 6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제명에 필요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 나머지 1명은 여 의원 본인으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구의회는 이어 여 의원에 대한 출석정지 30일 징계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여 의원은 이날부터 30일간 의회에 출석할 수 없다.앞서 계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여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해 본회의에 넘겼다. 윤리심사자문위원들도 여 의원에 대해 제명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정부 “재정 안정성 확보” vs 도교육청 “예측가능성 훼손”내국세 연동율 20.79→19.24%산정 모수서 미래대응기금도 제외경기도 교육예산 타격 불가피정부가 경기도 교육 재정 대부분을 이루는 지방재정교부금에 변화를 주겠다고 발표하며 도 교육예산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예산의 7할 이상을 지방재정교부금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반드시 지출해야 하는 경직성 예산은 늘어나는 추세라 초·중·고 교육에 미칠 악영향에 우려가 크다.21일 교육부·재정경제부는 내국세에 연동되도록 한 지방재정교부금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현행은 내국세에 20.79%를 곱해 지방재정교부금을 마련한 뒤 각 시도교육청으로 내려보내는 구조였다.지난 3년 동안 경기도교육청의 총세입에서 지방재정교부금이 차지하는 비율과 액수는 해마다 높아졌다.…

6만여본 초화류 관리 부실에 ‘무용지물’군·시설공단, 관리 주체 협의조차 미흡대규모 행사 앞두고 뒤늦게 재조성 검토가평군이 수억 원을 들인 자라섬 초화류 정원이 조성 1년 여 만에 잡초로 뒤덮여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조성 당시 식재 초화류는 무성한 잡초에 가려져 찾기조차 힘들 정도이며 공원 기능은 상실한 채 미관을 해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일각에서는 해당 정원이 사실상 복원이 어려운 상태이며 부실 관리로 정원을 전면 재조성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전형적인 예산 낭비의 사례라는 비판도 제기된다.20일 군에 따르면 2억4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자라섬 중도 일원 4천169㎡에 초화류 정원을 조성했다.해당 정원은 초화류 6만여 본과 파라솔, 휴식시설, 수목 등으로…

작년 경찰수사관 1인 평균사건 133.8건업무부담 가중돼 민원 경중부터 따질것형소법 개정, 긍정적 변화 설명 ‘불충분’기자들에겐 제보가 쏟아진다. 하지만 제보가 곧 취재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취재를 했다 하여 전부 보도되는 것도 아니다. 급박한 이슈가 벌어지는 현장 등을 제외하고, 제보 대부분이 길게든 짧게든 뜸들이는 과정을 거친다.이유는 다양하다. 어떤 제보는 해당분야에 대한 공부가 선행돼야 하고, 어떤 제보는 장기간 물고 늘어져야 윤곽이 떠오른다. 또 어떤 제보는 매체 입장에서의 기사밸류를 고민하게 된다. 유사한 제보가 밀려 있는 상황에서 더 먼저 취재해달라고, 더 비중있게 다뤄달라고 부탁이 들어오기도 한다. 취재는 했는데 기사를 못 낼 때도 있다. 타이밍을 놓쳐 보도가치가 사라져서인 경우도 있고,…

00:10"지명직 최고, 논의 없었다"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발표를 두고 친정청래계 최고위원 3명이 전원 반발. 이들은 김 대표가 공약을 어겼다며 “지도부와 상의하지 않은 일방통행식 발표이자 당헌 위반”이라고 주장. 그러면서 “결정 재고”를 촉구.09:00한기호, "졸지에 아들 입양"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군무이탈 의혹 부인하며 “탈영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한 데 대해 “장관 아들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응수. 한 의원은 안 장관 병적카드의 ‘구금 30일’ 기록과 소집해제일 변경 등을 근거로 군무이탈 의혹 재차 제기.09:40"美에 패싱당하고 환호작약"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결단에 경의를…

93만㎡ 국방부 소유 부지에 골프장·문화시설·학교 등 각종 활용론 토양오염 정화 문제에 사업 추진 제약구체적 활용방안은 여전히 ‘안갯속’10년 전 한국 정부(국방부)에 반환된 하남시 학암동 옛 위례 성남골프장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역 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구체화된 활용방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성남골프장 활용방안에 대해 설왕설래만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골프장 vs 군(軍)체력단련장지난 13일 언론을 통해 베이스그룹이 미국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he Trump Organization)과 함께 ‘하남시 내에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Trump International Golf Club)을 조성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성남골프장이 다시 주목을…

강경노선 둘러싼 당내 갈등 ‘표면화’조광한 최고위원 “냉철한 판단 필요”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장 대표 엄호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강경 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중진 의원들의 ‘3선 회동’을 계기로 표면화하고 있다.친장동혁계인 조광한 최고위원이 회동에 참여한 중진들을 향해 아쉬움을 내비친 데 이어,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장 대표를 엄호하며 가세했다.조 최고위원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냉철한 판단이 국민의힘을 살려낼 수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그는 “할 말이야 많지만 참았다”며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우리 당의 쓸쓸한 모습이었고, 뻔한 사람들이 모여 고장난 레코드판처럼 한심하고 답답한 아무 도움도 안 되는 말을 반복 연출할 거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수도권의 한 사립대학이 공적 지원금과 연구비 등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현직 교수를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해당 대학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특정 단체에 송금된 대학 지원금 3억5천여만원을 타인 명의 통장으로 옮겨 유용한 혐의가 대학 감사에서 적발됐다.A교수는 또 대학 측으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 관련 예산과 연구비를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혐의도 추가로 적발됐다.이 대학은 관련 비위 혐의가 학내 신문고에 접수되자 감사에 착수, 광범위한 조사를 벌여 A 교수에 대한 교원 징계 절차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학 측은 이번 횡령 혐의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