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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본부, 지역주민 대상 ‘새울 아카데미 2기’ 마무리

김상우 새울원자력본부장이 지난 20일 '2026년 새울 아카데미 2기' 수료식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2026년 새울 아카데미 2기' 수료식과 명사 특강을 열고 두 달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새울 아카데미 2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인문 예술 건강 강연과 지역 현안을 반영한 마을 사업계획 수립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혜령 대표의 '팀 빌딩을 활용한 마을 만들기 사업계획 만들기', 이호섭 작곡가의 '트롯과 인생수업', 나홍식 고려대학교 교수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치매 예방법'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러…

고리원자력본부, 지역 장학생 199명 선발…2억5000만원 지원

20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2026년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 19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2억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2026년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원일 기장군의회 의장과 최상철 기장군체육회장, 장학생 및 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148명, 고등학생 37명, 체육특기생 14명 등 총 199명이다. 반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장학생 여러분의 선발을 축하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월성원자력본부, 을지연습서 대드론 방어체계 점검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19일 해병대 제1사단, 경주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026년 을지연습 기간 원자력발전소의 비상대응 역량과 대드론 방어체계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월성본부는 지난 1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월성본부와 해병대 제1사단, 경주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인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내 원전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 운영 중인 통합 대테러 방어시스템이 활용됐다. 훈련은 드론 탐지와 추적, 상황 전파, 무력화, 위해성 확인, 폭발물 처리 및 조종사 검거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첫 단계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사능분석 평가 9년 연속 전 항목 A등급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주관 '2026년 방사능분석능력평가'에서 9년 연속 전 항목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방사능분석능력평가는 국내 방사능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과 자료 신뢰성, 품질관리 수준 등을 검증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지방방사능측정소와 원자력이용사업자, 정부기관 등 58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7개 시료를 대상으로 12개 핵종을 분석해 모든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평가 대상에는 스트론튬-90(Sr-90) 토양시료가 추가됐다. 공단은 지난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국제 방사능분석 숙련도 평가에도 처음 참가해 전 항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고리원자력본부, 드론·지상 침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고리원자력본부와 군 경찰 등 관계기관 참가자들이 지난 20일 드론 및 지상 침투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본부에서 드론 및 지상 침투 상황에 대응하는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과 지상 침투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국가중요시설인 원자력발전소의 통합방호 체계와 관계기관 간 공조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고리원자력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자체소방대를 비롯해 기장경찰서, 육군 제53보병사단 예하 부대 등 관계기관 인력 300여명이 참여했다. 전시 동원령이 선포된 상황을 가정해 고리원자력본부 직장예비군도 소집됐다. 참가자들은 미상 드론 무력화와 조종자 검거, 드론…

북삼고 1학년 202명, 원자력·미래에너지 원리 배웠다

정재준 부산대학교 교수와 북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19일 '미래 에너지 리더를 위한 중고교생 원자력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 북삼고등학교 학생들이 원자력발전의 원리와 차세대 원전 기술, 미래 전력산업의 변화 등을 살펴보는 전문가 특강에 참여했다. 원자력발전포럼은 19일 오후 북삼고 강당에서 '미래 에너지 리더를 위한 중고교생 원자력 교육'을 진행했다. 사실과과학네트웍 김동희 이사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북삼고 1학년 학생 202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정재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원자력시스템전공 교수는 '미래를 여는 에너지의 힘'을 주제로 기후변화 시대의 에너지 문제와 원자력발전의 역할, 차세대 에너지 기술 등을 설명했다. 정 교수는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한전, 신영주변전소서 드론·사이버테러 대응 합동훈련

한국전력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육군 제50사단,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관계자들이 경북 영주시 신영주변전소에서 드론 공격과 사이버테러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한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이 국가 중요 전력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과 사이버테러 등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9일 경북 영주시 신영주변전소에서 '2026년도 을지연습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는 한전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육군 제50사단,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등 관계자 160여 명이 참여했다. 단순 방호훈련이 아닌 시설 공격 이후 인명구조와 화재 대응, 전력설비 복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허성무 국회의원, 대표발의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창원 성산구)이 대표발의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와 폐지지역 지원 관련 특별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의 대안에 반영돼 통과됐다.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자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다만 발전소 폐쇄가 본격화하면 발전사뿐 아니라 협력업체 노동자의 일자리와 발전소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돼 별도의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는 폐지 발전사업자의 폐지계획 제출과 폐지지역…

삼성전자, 광주에 2400억원 투자…AI 데이터센터 공조장비 생산

삼성전자와 플랙트그룹코리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들이 19일 광주청사에서 HVAC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삼성전자 DA사업부장 김철기 부사장,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플랙트그룹코리아 임성택 대표(삼성전자 DA사업부 HVAC사업팀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에 2400억 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 공급되는 냉난방공조(HVAC) 장비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삼성전자와 플랙트그룹코리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9일 광주청사에서 HVAC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철기 삼성전자 디지털가전(DA)사업부장, 임성택 플랙트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한미약품, 전 구매담당자 2명 형사고소…‘12억7000만원 수수’ 의혹

한미약품이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전 구매담당자 2명을 형사고소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한미약품이 협력업체로부터 총 12억 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전 구매담당 임직원 2명을 형사고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가 내부감사를 거쳐 관련 임직원들을 해촉 징계한 뒤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을 처음 인지한 시점과 감사 결과의 경영진 보고 과정, 형사고소까지 걸린 기간이 적정했는지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보자가 제공한 고소장 사본과 관련 자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7월 전 구매담당 임원 A씨와 직원 B씨를 고소했다. 사건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배당돼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에 기재된 금품수수 의혹의 규모는 두 사람을 합쳐…

HJ중공업, 상반기 영업익 894억원…지난해 연간 실적 이미 넘어

HJ중공업 남영사옥 전경 HJ중공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친환경 컨테이너선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회사의 사업 중심도 건설에서 조선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HJ중공업은 지난 12일 공시한 2026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에서 매출 1조 2713억원, 영업이익 894억원, 당기순이익 8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8억원에서 약 8.3배로 늘었다. 당기순손익도 11억원 적자에서 88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7.0%로 전년 동기 1.2%보다 약 5.9%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 894억원은 HJ중공업이 지난해 연간 기록한 영업이익 670억원보다 33.3% 많다. 2분기로 범위를 좁히면 실적…

“수리선 엔진 고장 책임은 선주에”…HJ중공업, 102억원대 손배소 1심 승소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전경. 수리를 마치고 도크를 빠져나오던 선박의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연쇄 충돌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엔진을 직접 수리한 선주사 측의 책임을 인정했다. HJ중공업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46부는 지난 12일 수리선 '헬라스 포세이돈호'의 선주사 그리니치쉬핑에스에이가 HJ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소송비용도 선주사 측이 부담하도록 했다. 반면 HJ중공업이 선주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에서는 청구액 14억 4228만원 가운데 8억 1601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이 인정한 금액은 HJ중공업 청구액의 약 56.6%다. 사고는 2020년 12월 30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발생했다. 헬라스 포세이돈호가 건선거(드라이도크) 수리를 마치고…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177명 중국 선전 탐방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 문화체험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중국 선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7 28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177명이 참가해 중국의 기술산업 거점인 선전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비야디(BYD)와 바이두 아폴로 전시관에서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살펴봤다. 기술 플랫폼 기업 TUOPU에서는 드론 체험에 참여했으며, 선전과학기술관도 관람했다. 탐방 기간에는 참가자들이 멘토와 함께 체험 내용과 소감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해외 기술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와…

APEC 기후심포지엄서 극한기상 예측·조기경보 기술 논의

18일 중국 다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PCC 기상청과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APCC)는 APEC기술이전센터(APCTT)와 함께 지난 18일 중국 다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APEC 지역의 극한기상 위험관리를 위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제3차 고위관리회의 산하 과학기술혁신 정책파트너십 총회(2026 SOM3 PPSTI)와 연계해 진행됐다. 기조세션에서는 '기후위기에 강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APEC을 위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극한기상에 대한 선제적 위험관리와 기후예측 기술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이상기후 대비 강화: 선진…

고리원자력본부, 여름방학 ‘원자력 바로알기 원데이투어’ 운영

'원자력 바로알기 원데이투어' 참가자들이 지난 13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바로알기 원데이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참가자들에게 탄소중립 과정에서 원자력발전의 역할을 소개하고 발전소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을 관람한 뒤 신고리 2호기 발전소를 견학하며 원자력발전 원리와 발전소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친환경 문화 체험 수업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침엽수 추출 친환경 클레이와 커피 찌꺼기 등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해 화분을 만들며 탄소배출 저감과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