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5.5에 작성된 글을 서브스택에 재게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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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자 발생형 스테이블코인 (yield-bearing stablecoin) 시장이 주목을 받는 이유를 이해하고
2. 시장에 나와있는 이자 발생형 스테이블코인들을 안정성과 수익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뒤,
3. 우수한 평가를 받은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 가치 평가를 시도해본다.
스테이블코인의 시총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성장 중이며, 연일 ATH를 갱신 중
테더는 2024년 한 해 동안만 $33.1b의 미국 국채를 순매수했으며,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매수자였음 (> 독일, 캐나다, 멕시코) ⇒ 국가 권력급
이러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작년부터 이자 발생형 스테이블코인은 두각을 나타내고있음
성장세는 인상적이나, 아직 USDT, USDC 대비 점유율은 미약함
이자 발생형 스테이블코인이란 문자 그대로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을 말한다.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 미국채 수익률 상승 환경에서의 수익 갈망
스테이블코인들이 담보 자산으로 보유하는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들은 “왜 내가 맡긴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내가 못 받지?”라는 의문을 갖기 시작. (링크)
T-Bill에 투자한 발행사(Circle, Tether)는 사상 최대 수준의 수익을 벌고있지만, 유저들은 이러한 수익에 노출되지 않음
점점 더 투명해지는 수익 분배 구조
Frax v3, Mountain Protocol(USDM), Ondo Finance 등의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수익 일부를 나눠주는 구조를 제안
예: Ondo의 USDY는 미국 단기채에 기반해 4% 이상 이자를 생성 → 이를 토큰 홀더에게 분배
Others
기관 투자자의 관심
JP Morgan 등은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특히 토큰화된 자산(Treasury-backed, RWA)과 연계된 스테이블코인은 규제 수용성도 높고, 전통 자산 운용사들도 접근 가능.
규제 명확화
MiCA(유럽),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법안 초안 등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자산 보유, 수익 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명확해지고 있음.
이에 따라 수익을 홀더에게 분배하는 구조가 점점 제도화 가능해짐.
DeFi와 TradFi의 연결점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DeFi와 전통금융의 가교 역할을 함.
예: RWA(Real World Assets)에 기반한 수익 구조 → 온체인에서 T-Bill 수익률을 공유 가능.
Z.@justz_eth
Yield Bearing Stablecoins List Q2 + Yield Sources - Rates as of 7 April '25 I manually scanned each product's interface and cross-checked it with external sources - @DefiLlama or available yield markets such as @spectra_finance's stablecoin category. [list of X handles below]

6:18 PM · Apr 7, 2025 · 140K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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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5개 이상의 프로젝트에서 yield-bearing stablecoin을 제공하고있음. 이 중에서 아래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추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였음
프로토콜에서 발생하는 밸류를 캡쳐할 수 있는 토큰이 없는 경우 (only stablecoin), 이 글의 목적인 투자 대상 토큰을 찾는 것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제외
FDV, TVL 둘 중에 하나라도 $30m 이하인 경우, 충분한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제외
위 필터링을 통과한 프로토콜에 한해서 안전성과 수익성을 아래 프레임워크로 판단하여 시각화하였음
배점
High 3, Mid 2, Low 1
수익률 일관성이 Low인 경우, 현재 제공하는 수익률에 0.5를 곱하여 보정
1차 시각화 결과
2차 필터링 기준
Cex의 스테이블코인 Earn APY와 (Coinbase 4.1%, Binance 4.4%) 크게 차이 없거나 그 이하인 경우 제외
같은 안전성 값을 가지는 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제외
살아남은 프로토콜: Usual, Syrup Finance
그러나 Usual의 경우 이자를 자체 토큰으로 제공하고있으며, 과거 예고 없이 상환 메커니즘을 변경하여 커뮤니티 내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제외하였음
History
Maple Finance는 2021년에 설립되었음
초기에는 타 렌딩 프로토콜들이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저담보 대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진입하였음
기존의 렌딩 프로토콜들은 과담보 대출 프로토콜이었으며, 이는 디파이 시장에 자본 비효율성이라는 문제를 낳았음
이 한계를 극복하고자 제시된 대안은 크게 두 가지로, 신용 담보 대출과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반 대출 모델임
이 중 메이플 파이낸스는 신용 담보 대출 모델을 채택하여, 개인이 아닌 기관들을 대상으로 오프체인 KYC를 진행 후 저담보 대출을 지급하는 프로토콜을 운영하였음
그러나 2022년, 테라 사태와 FTX 붕괴로 인해 차입자들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게되면서 한떄 $150m에 육박하던 TVL은 $1m 수준으로 떨어짐
그렇게 여타 디파이 프로토콜들처럼 심정지로인한 사망 절차를 밟는듯 했으나..
2024년 7월, Maple은 Syrup 플랫폼을 출시, 개같이 부활!! Syrup은 Maple Finance가 기존에 보유하고있던 강력한 대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DeFi 사용자들이 기관 등급의 수익률에 무허가(permissionless)로 접근
시럽 파이낸스 구조 추상화
주목할 점
Syrup은 엄격하게 KYC/AML, 운영 능력, 재무 상태를 확인한 뒤 이를 통과한 기관에 한하여 대출을 허용함 (예: Defi 펀드, 패밀리 오피스, 고액 자산가 등)
Aave에서 USDT 차입 이자가 4.46%일 때 Syrup은 적게는 6%, 많게는 12% 수준의 높은 이자율을 적용함
굳이 높은 이자를 감당하면서 Syrup에서 차입을 할 이유는?
정해진 고정 이자율
청산 상황에서 즉시 청산이 아닌, 마진콜을 통해 24시간의 담보 보충 기간이 주어짐
차입자가 맡긴 담보는 신뢰할 수 있는 적격 기관 커스터디언 (Anchorage, BitGo 등) 에 보관하거나, 스테이킹 솔루션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함
스테이킹
Liquid Staking의 경우 시장에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청산이 필요할 때 시장에서 즉시 판매할 수 있음
Native Staking의 경우 Figment 같은 기관 스테이킹 제공자에게 맡김. 네이티브 스테이킹은 언본딩 기간이 필요한데, 언본딩 기간 내에 즉시 청산을 해야할 경우 OTC 데스크와 가격 협의 후 미리 판매금을 지급받고 언본딩 완료 시 결제하는 구조로 리스크를 관리함
$SYRUP
공급량: 1.15B
유틸리티
거버넌스
스테이킹
밸류 캡쳐 여부 확인
매월 프로토콜 수익의 20%를 SYRUP 토큰 바이백
프로토콜 수익의 출처는?
Management Fee (관리 수수료)
→ 대출이 시작될 때 프로토콜이 대출을 중개한 대가로 채권자(즉, Lender)의 이자 수익 중 일부를 가져감.
Service Fee (서비스 수수료)
→ 차입자(Borrower)가 이자 외에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으로, Syrup이 전체 대출 관리와 관련된 비용을 받는 방식
프로토콜 수익은 트레저리에 귀속되며, 이는 SYRUP 토큰을 바이백하는 데에 사용되며, 바이백된 토큰은 stSYRUP 보유자에게 분배됨
바이백 앤 번은 아니고 바이백 앤 디스트리뷰트
스테이킹 APY는 2.5%로 매력적이지 않음
최근 3개월 평균 매출은 $400k → 매월 약 $80k 바이백 → 매월 480k SYRUP 바이백 → 연 5.7M SYRUP 바이백
5.7M은 총 공급량의 0.5%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율인 5% 대비 미미함
“디플레이션”을 위해서는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해야하나, 이는 비현실적인 목표로 보임
MPL to SYRUP conversion
1 MPL = 100 SYRUP
1 MPL = 16.54
1 SYRUP = 0.1667
1 MPL을 변환할 때마다 $0.13 (0.7%) 의 수익이 발생. 이는 가스피와 판매 시 슬리피지를 고려했을 때 유의미한 아비트라지는 아님
컨버젼 기한은 2025.4.30 이며, 이 이후 컨버젼 불가. MPL은 거래소에서 또한 디리스팅될 예정이므로 사실상 소각으로 작용할 것으로
데드라인까지 1주일이 남은 현 시점까지도 총 공급량의 18%에 해당하는 1.8M MPL이 아직 컨버젼되지 않았음
밸류에이션
상대 비교 1: as yield bearing stablecoin protocol
상대 비교 2: as lending protocol
매출 대비 FDV는 고평가, TVL 대비 FDV는 저평가라는 다소 상반된 결과는 아래와 같이 해석할 수 있겠음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준수한 syrupUSDC을 통해 많은 TVL이 Syrup에 유입되었음
그러나 근본적으로 대출 프로토콜인만큼 플랫폼 자체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적은편이며 (1년 매출 기준 Aave는 전체 프로토콜 중 18위),
SYRUP의 가치를 부양하기위한 장치도 마련되어있지만 그 효과는 실효성이 적음 (매출 10배 이상 성장해야 디플레이션, 바이백 앤 번이 아닌 바이백 앤 분배 등)
즉, 현재 Syrup의 FDV는 대출 프로토콜로서가 아닌 syrupUSDC를 통한 yield-bearing stablecoin protocol로서의 정체성이 영향을 미치고있음
요약
syrupUSDC는 yield bearing stablecoin으로서 매력적이지만, 네이티브 토큰인 SYRUP의 투자 매력도는 떨어짐
그러나 1주일 내로 최대 18%의 물량이 소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최근 TVL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있음
개인적으로 18% 소각 가능성은 이미 선반영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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