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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가짜 출장’이라는 공직사회의 모럴해저드

[그래픽=ChatGpt 제작] 공직과 공공기관의 출장은 본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완결 짓기 위한 공적 수단이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드러난 사례들은 출장 제도가 일부 조직에서 근무 태만과 부적절한 행위를 가리는 편리한 '알리바이'로 변질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서인천세무서에서는 체납팀 직원 여러 명이 관외 출장을 낸 뒤 실제로는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적 용무를 보거나 근무지를 이탈했다가 적발됐다. 과세권을 쥐고 납세자에게 법과 원칙을 요구하는 세무공무원들이 정작 자신들의 기본적인 복무 규정을 지키지 않은 셈이다. 출장여비가 실제 지급됐다면 단순 근무지 이탈을 넘어 '공금 부당 수령'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비위다. 문제는 이러한 모럴해저드가…

[부고] 김종민(메리츠증권 사장)씨 빙부상

▲임용치 씨 별세, 임성철 성옥씨 부친상, 오혜선씨 시부상, 김종민(메리츠증권 사장)씨 빙부상, 임혁 태윤씨 조부상, 김호준 영채씨 외조부상 = 16일, 강남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9일 오전 6시, 장지 속초시승화원 02-2019-4000

[부고] 한지명(뉴스1 사회정책부 기자)씨 부친상

▲ 한용주씨 별세(향년 85세), 홍옥화씨 남편상, 한지명(뉴스1 사회정책부 기자)씨 부친상 = 13일,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5일 오후 12시.

[데스크 칼럼] 징세(徵稅)를 넘어 ‘복지’와 ‘재기’로, 임광현 국세청장의 세정 혁신

[그래픽=ChatGpt 제작] 11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수치 하나가 관계 부처와 관가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국세청 체납관리단'의 운영 실적이다. 투입된 예산은 약 190억 원. 그러나 이를 통해 즉시 추징 징수된 체납 세금만 무려 630억 원을 넘어섰다. 투입 예산 대비 3배 이상의 세수 확충 효과를 단기간에 입증해 낸 것이다.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 역시 "인건비 대비 3배 이상의 효과"라며 "사실 좀 더 많이 늘려야 한다"고 치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단순히 세금을 거두어들였다는 수치만으로 이 성과를 다 설명할 수는 없다. 공무원 조직에서 신규 역점 사업을 펼쳐 단기간에 투입 비용의 몇 배에 달하는 가시적 재정 효과를 내는 것은 결코…

[데스크칼럼] 기업의 국경 없는 영토 확장, ‘세정 외교’가 답이다

[그래픽=ChatGpt 제작] 글로벌 경제의 패러다임이 자국우선주의로 급속히 재편되면서 세계 시장에 뛰어든 국내 기업들이 전에 없던 '조세 장벽'에 가로막히고 있다. 이는 각국 과세당국이 세수 확보를 사유로 해외 기업에 대한 과세 잣대를 대폭 강화함에 따라 모국과 현지국 양측으로부터 무거운 세금을 부과받는 이중과세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만 보더라도 전 세계 이중과세 미해소 안건은 1만 1500건(2023년 말)에 육박하고 있다. 수출과 해외 생산 인프라에 의존하는 한국 경제에 이중과세는 단순한 비용 부담을 넘어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 악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전 세계적 조세 패권주의 폭풍 속에서 최근 국세청이 보여주는 '전략적 세정 외교'…

[부고] 이원우 씨(서울국세청 감사관실) 장모상

▲노을현 씨 별세(향년 76세), 한상우 씨 배우자상, 한종훈 씨 모친상, 한현희 한혜은 씨 모친상, 이원우(서울국세청 감사관실) 씨 장모상, 이정현 이송현 씨 외조모상 = 동의의료원장례식장 특3호(부산 부산진구 양정로 62), 발인 7일 오전 11시, 장지 영락공원 ☎051-866-3757

[부고] 김지훈 중부지방국세청장 장인상

▲장태석씨 별세(향년 76세), 김지훈 중부지방국세청장 장인상=4일, 빈소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1호(전북 익산시 인북로 409), 발인 6일(목) 오전, 장지 세종 은하수공원

[부고]김영식(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씨 모친상

▲김영식(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씨 모친상 = 노복여씨 별세(향년 97세),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8월 2일 오전 8시, 장지 시안 가족추모공원, 02-2258-5940.

[데스크 칼럼] 당국의 레버리지 대책이 계속 빗나가는 이유

강현창 금융증권부장 7월 28일 오전 10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간담회가 열렸다. 13분 뒤 코스피는 8.04% 빠진 6212.26을 기록하며 서킷브레이커가 걸렸다.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시장의 모든 매매가 20분간 멈춰 섰다. 이날 나온 조치는 기본예탁금 3000만원 조기 시행, 사전교육 1시간 추가, 수요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의 개인별 투자한도(20%) 검토 등이다. 앞선 7월 16일 대책은 예탁금 상향과 현금 담보 전환, 매매단위 확대, 신규상장 중단이었다. 두 차례 대책을 관통하는 것은 하나다. 개인이 이 상품을 사기 어렵게 만드는 조치들이다. 여기에 당국의 문제의식이 드러난다. 이 사태를 수요가 과열된 문제로 보고 있다는…

[인사] 국세청

◇ 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 감찰담당관실 김현지 ▲ 역외정보담당관실 송지현 ▲ 조사2과 주인규 ▲ 조사2과 송찬규 ▲ 조사2과 황민호 ◇ 본청 행정사무관 전보 ▲ 혁신정책담당관실 김진현 ▲ 혁신정책담당관실 이홍구 ▲ 기획재정담당관실 권재욱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종의 ▲ 심사1담당관실 남상균 ▲ 심사2담당관실 손유나 ▲ 심사2담당관실 정은주 ▲ 심사2담당관실 최봉수 ▲ 국제세원담당관실 강새롬 ▲ 역외정보담당관실 조환준 ▲ 국제협력담당관실 정해욱 ▲ 상호합의담당관실 진유진 ▲ 글로벌과세기준추진팀 황승화 ▲ 징세과 허광욱 ▲ 체납분석과 황하늘 ▲ 법무과 김영빈 ▲ 법무과 최종경 ▲ 법규과 조창현 ▲ 부가가치세과 김수현 ▲ 디지털자산총괄과 김현경 ▲ 디지털자산총괄과 이응빈 ▲ 디지털자산총괄과 이정아 ▲ 법인세과…

[데스크칼럼] '세외수입 통합 징수'…국세청이 연 조세 정의의 새 지평

[그래픽=ChatGpt 제작] 국가 재정의 누수를 막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일은 행정부의 가장 막중한 책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세금 외의 수입인 '세외수입' 영역은 관리 사각지대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00여 개의 법률과 4,500여 개의 관서에 분산된 채 개별 부처가 징수를 떠맡다 보니, 징수 인프라 부족과 소송 남발로 인해 체납액은 지난 2024년 기준 16조 2000억 원에 달한다. 과태료나 변상금 등의 징수율이 바닥을 기는 동안 국가 재정의 효율성은 지속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이러한 고질적 난제에 정면으로 메스를 대며 국가 재정 효율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곳이 바로 국세청이며, 그 중심에는 임광현 국세청장의 과감하고 주도적인 혁신 리더십이 자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