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사진제공=음성군청.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22일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주민총회 및 제19회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2026년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 보고, 2027년 주민자치 분과 사업 의제 발표 및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구성됐다. 이날 분과 사업 의제인 '제2회 원남면 보내장터 축제'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색소폰 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은 작품 발표 공연을, 서예 등 4개 프로그램은 작품 전시를 진행했으며, 행사 중반에는 양재기 품바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사진제공=음성군청. /사진제공=음성군청. 고영수 원남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원남면 주민자치회…
2026 마스터즈사이클 음성투어 출발 모습/제공=음성군청. 2026 마스터즈사이클 음성투어 출발 전 모습/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경기장과 지역 내 도로코스에서 열린 '2026 상상대로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6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회명 변경과 함께 6일간 개최됐으며 전년 대비 15개 팀, 141명이 증가한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트랙경기에는 중 고등부와 일반부 등 엘리트 선수 54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26 마스터즈사이클 음성투어 모습/제공=음성군청. 2026 마스터즈사이클 음성투어 출발 모습/제공=음성군청.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4개…
한빛복지관 임종훈관장이 노인권익옹호 실천체계 구축 선배시민 연합 네트워크사업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있다./제공=한빛복지관. 한빛복지관은 지난 21일 '2026년 충청북도 노인 권익옹호 실천체계 구축 및 선배시민 연합 네트워크 사업 - 22색 목소리로 존엄을 잇다: 충북을 바꾸는 선배의 시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노인의 권익옹호 실천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서 어르신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선배시민 연합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빛복지관 이용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사업의 취지 설명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3회기의 필수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배시민 활동에 나서게 된다. 3회기 교육은 모두 임종훈…
/사진제공=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는 지난 21일 비채심리상담센터(센터장 변귀녀) 및 이야기담은 심리상담센터(센터장 김현화)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협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교육 연구 활동을 위한 지도자 상호 지원 ▲지역사회 심리자원 봉사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심리…
학생들을 사랑했던 故김종필 교사의 생전 모습/제공=충북도교육청. 학생교육에 평생을 헌신해 온 무극중학교 故김종필 교사가 정년퇴직을 불과 3개월 앞둔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가족이 학생들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1,600만 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故김종필 선생은 누구보다 일찍 학교에 출근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수업 시작 종이 울리기 전이면 가장 먼저 교실로 향하던 교사였다. 학생들도 등교하면 교실보다 먼저 교무실을 찾아 인사를 건넬 만큼 고인을 따랐으며,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이면 고인이 있는 교무실에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의 학생 사랑은 교실 밖에서도 계속됐다. 교직 생활 초창기부터 대한적십자사 RCY 지도교사로 활동하며 무극중에서도 전교생의 90%…
김보경 의원이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비 급증에 대한 시 대책을 묻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고양신문] 고양시가 신청사 '주교동 원안 건립'을 본궤도에 올리는 가운데 사업 지연에 따른 건립비가 1157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고양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 성사1 2 식사동)은 시 업무보고 자료를 인용해 "당초 2951억원이었던 신청사 건립비가 현재 1157억원 증가한 410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보경 의원이 제시한 신청사 사업비 증가 및 부족 재원 현황 자료. 고양시의회 제공.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고양시가 적립한 신청사 건립 기금은 이자 수익을 포함해 총 2294억원이다. 추정 사업비를 기준으로 약 1814억원의 추가 재원이…
담양군은 ㈜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살균 탈취제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디엔디전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군수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디엔디전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토마토뿔나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을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집중 방제에 나섰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을 선호하며 특히 토마토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유충이 잎 내부로 파고들어 조직을 갉아 먹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과실 피해로 이어져 상품성과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발생 초기에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농가에 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예찰과 주기적인 재배지 관찰을 당부하고 있으며, 피해가 의심되는 잎이나 과실은 즉시 제거하고 등록된 약제를 활용해 초기에 방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18일부터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관행농가와…
담양군은 최근 무정면과 가사문학면 6개 마을을 찾아 농기계 순회 수리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 수리는 농기계 수리 여건이 열악한 마을의 영농 불편을 덜기 위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농가의 농기계를 회수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점검 수리한 뒤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군은 지난 11일과 12일 비료살포기 13대, 충전식 분무기 1대, 예취기 41대, 농약살포기 2대, 엔진톱 16대 등 총 73대를 회수했으며, 18일부터 일주일간 담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점검과 수리를 진행한 뒤 해당 농가에 전달한다.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점검비와 수리비는 무상이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비만 농가에서 부담하도록 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 담양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 조기햅쌀'이 봉산면 삼지리에서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갔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조생종 '해담쌀'로, 밥맛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에는 63농가가 참여해 43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수확한 벼는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량 산물벼로 수매한 뒤 가공을 거쳐 10kg 단위로 포장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조기햅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금성농협 공동육묘장을 활용해 조기 육묘를 실시하고,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 예방에도 힘써왔다. 또한 고품질 햅쌀 생산과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육묘 구입비 2,200만 원을 지원했다. 박종원 군수는 "유례없는 폭염과…
박건호 부평청소년관장. 인천투데이|청소년수련관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부터 문화예술 활동, 진로체험, 상담과 자립지원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청소년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청소년은 저마다 다른 모습과 삶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물론 원가정의 환경만으로 아이를 구분하거나, 누구는 더 낫고 누구는 부족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한 사람의 성장은 수많은 요인이 함께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 현장에서 아이를 만나며 한 가지는 분명하게 느끼게 된다.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원가족의 역할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이다. 누군가는 따뜻한 격려 한마디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성장했고, 누군가는 단 한 번도…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이형성 기자|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아동 참여형 연극 '안녕, 잠!'이 열린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12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아동 참여형 연극 '안녕, 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부평아트센터 기획공연이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선정작이다. '안녕, 잠!'은 어린이가 무대를 자유롭게 옮겨 다니고 배우와 함께 이야기에 참여해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형 공연이다. '잠'을 소재로 삼아 어린이가 자신의 감정과 감각에 자연스럽게 집중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게 꾸몄다. 관객 팔찌 인식해 소리 장면 반응, 감각으로 즐기는 무대 무대와 객석 경계를 허문 공간에서는 관객의…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김도윤 기자|자연경관과 삼랑성, 전등사, 정족산사고가 어우러진 인천 강화군 정족산 일원의 국가 명승 지정이 본격화됐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국가유산청이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을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예고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인천 강화군 정족산 일원 전경. (사진 강화군) 지정예고 대상은 길상면 온수리 일원 15필지, 15만4370.2㎡다. 예고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다. 지정예고는 국가유산청이 명승이나 천연기념물 등을 정식으로 지정하기 전 지정 계획을 미리 공고하는 절차다. 예고기간은 이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 등이 의견을 낼 수 있게 정해둔 기간이다. 정족산 일원, 불교문화 산성 기록문화 중첩 해당 지역은 정족산 지형을 따라…
22일 새 EP 앨범 '소혼돈'을 발표하는 17년차 싱어송라이터이자 시인 강백수(본명 강민구). 사진 강백수 문화사 제공 [고양신문] 고양시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17년 차 싱어송라이터이자 시인 강백수(본명 강민구)씨가 새 EP 앨범 '소혼돈'을 발표한다. 1인 기획사 강백수문화사는 22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번 앨범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EP '소혼돈'은 특유의 문학성 짙은 노랫말을 중심에 두면서도, 록과 신스 사운드를 적극 배치해 한층 선명하고 굵직한 질감을 구현했다. 그동안 삶의 미세한 굴곡을 담백하게 포착해 온 강백수식 서사 위에 다채로운 편곡을 얹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죽지 말라'를 비롯해 '6번 출구', '20', '미워하지…
오충현 동국대 융합환경과학과 교수 [고양신문] 최근 해마다 반복되는 이야기이지만 금년 여름이 내 생애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고 하는 자조 섞인 농담을 할 정도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환경운동은 대중적 동력을 잃고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환경운동이 과거의 단순한 자연보호 활동을 넘어, 복잡한 사회 경제적 체제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전환기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환경운동은 1990년대와 2000년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앞두고 환경운동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고양신문] 고양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의 하나로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한국항공대학교 동아리와 함께하는 항공우주 분야 체험 프로그램'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항공우주의 기초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관련 분야에 관심을 넓힐 수 있게 마련됐다.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분과 동아리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교육과 실습을 맡는다. 한국항공대학교는 202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반기 교육에서 얻은 경험과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는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천체관측 등 3개 과정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각 과정은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으로 구분해 2~4주간 운영한다. '열기구로…
[고양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19일 화전 향동 LH1단지 내 복지관에서 덕양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거리와 이동 문제로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진행해 인지 기능 상태를 살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했다.(얼굴 AI변경)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주민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등록과 전문 진단검사 등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안내했다. 검진 과정에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인천투데이 = 박길상 기자 | 50년 전 오늘 1976년 8월 22일, 인천 제물포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도로포장을 완료했다. 앞서 1975년 12월 20일 인천종합어시장이 문을 열었다. 1974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이었다. 1975년 인천종합어시장 개장 모습.(사진제공 인천시청) 그러나 인천종합어시장 주변 도로는 포장이 끝나지 않아, 상인들과 인천어시장을 이용하는 인천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도로포장이 완공되면서 불편이 해소됐다. 인천종합어시장, 수도권 최초 수산물 도매 시장 한편, 인천종합어시장은 수도권 수산물 도매 시장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1902년 제물포구 신포동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1년 중구 북성동 해안가 매립지로 이전했다가, 1975년 제물포구 항동…
21일 열린 제30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손동숙 의원(국민의힘)이 시정질문을 통해 밤가시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고양신문]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걷던 정발산동 밤가시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이 오는 2029년 8월 첫 삽을 뜰 전망이다. 21일 개회한 제30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손동숙 시의원(국민의힘, 정발산동・풍산동・장항1・2동)의 시정질문에 대해 민경선 고양시장은 "2029년 8월 착공, 2031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손 의원은 정발산동 일대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만성적인 주차난 실태를 지적했다. 손 의원은 "최성, 이재준, 이동환 전 시장에 이르기까지 시정이 세 차례 바뀌는 동안 밤가시공원…
인천투데이=김윤정 기자│인천 지역 독립서점과 1인 출판사의 연대모임 '책판다'가 오는 9월 5일과 6일 인천 제물포구 소재 인천건축문화시설 이음1977에서 인천만의 자생형 로컬북페어 '책판다 데이(Day)'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책판다'는 '책을 파는 사람들'이라는 뜻과 '책을 업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함께 담은 이름이다. 인천과 부천 지역 독립서점과 1인 출판사 11개가 2023년 결성한 자조모임이다. 이후 인원 변동을 거쳐 현재는 인천 독립서점 5개, 1인 출판사 3개로 구성돼 있다. 인천 중구에 있는 '개항장 이음 1977' 모습 (사진제공 인천도시공사) 이번 책판다 데이는 올해로 3회째 열린다. 1회는 계양구에서, 2회는 연수구 송도와 서해구 청라 소재 카페에서 샵인샵(매장 안 매장)…
여행길에서 가장 자주 맞이하는 풍경 가운데 하나가 ‘비 오는 도시’다. 특히 네덜란드나 벨기에 같은 서유럽의 거리를 걸으면, 신기할 만큼 많은 사람이 우산을 쓰지 않고 빗속을 걷는다. 한국이라면 당장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 들거나 비를 피해 달려갈 사람들이, 여기서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고, 심지어 카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였다. ‘왜 우산을 쓰지 않을까?’ 그러나 며칠을 지내며 알게 된 것은 이곳의 비가 한국에서처럼 굵고 거센 장대비가 아니라, 대체로 가볍고 부드러운 보슬비라는 사실이다. 몇 분이면 그쳤다가 다시 내리고, 또 이내 멈추는 그런 비다. 이 땅의 사람들에게 비란 피해야 할 불편이 아니라, 늘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공기 같은 것이다.…
8월 18일에 공개된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스디파)가 1회부터 화제성이 폭발했다. Mnet 스트릿 시리즈는 2021년을 휩쓸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시작했다. 여성 댄스 크루가 모여 경쟁해 최고를 가리는 방식이었다. 이후 남성 댄스 크루가 경쟁한 ‘맨 파이터’와 청소년 여성 춤꾼들이 경쟁한 ‘걸스 파이터’로 이어졌다. 더불어 K팝 인기의 중요 요소인 춤을 내세워 다국적 경쟁을 한 것은 ‘월드 스우파’였다. 그런데 이번엔 과거와 다른 변화를 시도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제목에 들어간 ‘디렉터스 워’라는 단어처럼 안무뿐 아니라 음악, 콘셉트 그리고 다양한 댄서들을 영입하고 배치 운용하는 총괄 능력을 가진 ‘디렉터’를 뽑는 것이다. 우승자는 CJ미디어그룹이 세계축제로 키우고 있는 MAMA…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용인3 더불어민주당)은 8월 19일 한국행정학회 임원진과 만나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남 의장과 학회 관계자들은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을 제대로 견제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면 권한과 책임을 뒷받침할 독립된 법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은 8월 19일 한국행정학회 임원진과 만나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성시경 한국행정학회장, 김형수 김태영 부회장, 차기 회장인 김서용 아주대학교 교수, 한국행정학 지성사 편찬위원회 박노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남 의장과 한국행정학회 임원진은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경기도의회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용인9 더불어민주당)은 8월 16일 차량 가드레일 추돌사고가 발생한 지방도 342호선 광주시 구간을 찾아 사고 경위를 보고받고 위험도로 구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보행자 증가가 예상되는 지방도 325호선 남한산성~천진암 구간을 점검하며 우선 보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위험도로 개선 우선 보도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지방도 342호선 광주시 구간은 지역주민들이 지속해서 도로 위험성을 지적하며 구조개선을 요청해 온 곳이다. 행정안전부의 '위험도로 구조개선 중장기계획 3차'에 포함돼 개선 필요성이 인정된 구간이기도 하다. 고 위원장은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도로…
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용인특례시 지원을 받아 제2회 수지하모니 장애인서예공모전 '온(溫), 묵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공모사업'의 하나로 성인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서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이름인 '온(溫), 묵담'은 '획과 먹으로 나누는 따뜻한 대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예 작품에 담긴 생각과 감정이 서로를 향한 따뜻한 소통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다.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 성인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한문서예와 한글서예 등 2개다. 작품 접수는 8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열린다.…
용인도시공사 전략기획처는 8월 21일 기흥구 아동복지시설 하희의집 아동들과 함께 에버랜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용인도시공사는 올해까지 4년째 하희의집 아동들과 정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희의집 아동 6명과 교사 2명, 공사 직원 2명 등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와 주토피아를 둘러보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공사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아동들의 사전 의견을 반영해 일정을 구성했다. 아이들은 사파리월드와 판다월드 등 생태 체험 공간을 찾아 동물의 특성을…
용인특례시가 예산을 편성할 때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따지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을 준비하면서 시 재정 운용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용인시 탄소중립공동선언문 선포식 및 포럼 행사 모습.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사업이 탄소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분석하고, 사업이 끝난 뒤에는 실제 감축 효과를 평가해 다음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용인시는 2024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2026년 3월 관련 조례안이 가결되면서 제도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이 18일 발표한 '탄소중립을 향한 용인특례시 예산 운용 과제'는 제도 도입 과정에서 용인이 풀어야 할 과제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연구원은 2026년…
8월 11일 시행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경기도 건의 사항이 반영되면서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신청 과정에서 수도권을 배제할 수 있었던 조항이 삭제됐다. 경기도는 이번 시행령 제정으로 도내 반도체 기업과 기관이 제도적 지원에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줄었다고 보고 경기연구원과 함께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신청을 위한 정책연구에 착수하는 등 후속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 전경/사진출처 경기도 누리집 경기도는 6월 25일부터 진행된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에 도가 건의한 6개 사항이 반영되거나 일부 반영됐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계획 신청요건에서 '수도권 외의 지역일 것'이라는 문구가 삭제된 점이다. 이 문구는 5월 산업통상부가 관계 부처와 시 도에 의견을…
황희 정승은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해 청백리의 표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청백리상은 국가에 대한 충성과 청렴하고 정직한 봉사 자세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제정되었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 공직자의 청백리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해마다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 설문 항목을 살펴보면 △부정 청탁 △특혜 제공 △투명한 업무처리 △업무절차 준수 △갑질 행위 △사익 추구 △소극 행정이 있다. 이와 같이 현재의 청렴이란 금품 등 수수 및 부정청탁 근절은 물론이고 공직자의 투명한 업무처리와 업무기준 공개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의 권한 남용으로 부당한 요구나 처분을 하는 행위, 직무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직무태만과…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2025년 한 해 추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 5월 31일까지 광역지방정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각 지자체가 법정계획을 세운 뒤 처음 받아 든 성적표였다. 정부가 2027년까지 2035년을 목표로 한 2차 탄소중립계획을 새로 마련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점검 결과가 궁금했다. 첫 번째 계획을 돌아보고 다음 계획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이행평가 보고서를 받아보는 일부터 쉽지 않았다. 전국 226개 지자체에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분석 시점까지 보고서를 받은 곳은 65곳뿐이었다. 대부분은 국가 기후위기대응위원회의 보고와 심의가 끝난 뒤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이미…
지난 20일 밤 10시27분께 영주시 풍기읍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카센터가 전소되는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로 상가 1동 359㎡(약 109평) 가운데 카센터 200㎡(약 61평)가 모두 탔다. 인접한 슈퍼 등 159㎡(약 48평)도 그을음과 진화 과정에서 물에 젖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3천899만 6천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신문] 지하철 내려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에 구두 수선 가게가 있다. 지하철역 근처나 대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진회색의 외형을 가진 구두 수선 가게다. 한 평도 되지 않을 정도로 좁아 손님과 사장님이 나란히 앉으면 꽉 찬 듯 느껴질 정도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굽이 갈아 끼워진 구두를 받아 든 적이 있다. 그런 구두 수선 가게가 집 근처에도 있다는 건 미처 몰랐다. 가게 앞에 붙여진 쪽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평소처럼 지하철역 근처 마트에서 장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벽에 국화꽃이 붙어 있었다. 그냥 벽인 줄 알았는데, 구두 수선 가게의 셔터가 내려진 것이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쪽지와 함께 붙어 있는 국화꽃 때문에 알았다. 구두 수선 가게가 있었고, 그곳을…
지난 20일 오후 2시3분께 영주시 조와동에서 경운기를 몰던 70대 남성이 농로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경운기를 운전하던 A씨가 운전미숙으로 농로를 벗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안동병원으로 이송됐다.
기획취재: 일제강점기 만주로 간 울산사람들1. 살길 찾아 허둥지둥, 만주행 이민 열차에 오르다2. 관동군, 국군, 빨치산 토벌대로 치른 세 번의 전쟁3. 노송령 범 사냥…삼남 출신 북간도 대목상 김석근4. 언양 만세 이끈 최해규‧해선 형제와 만주 독립운동5. 광복군 총사령 박상진의 만주 밀행 루트를 좇아 전금석은 1925년 울산군 삼동면 보은리에서 전홍은의 5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전금석이 태어난 그해 6월 보은리에서 5km 남짓 떨어진 중남면 신화리에 중남공립보통학교가 문을 열었다. 남천을 경계로 언양면과 접한 중남면은 1917년 신화리 노동야학을 시작으로 1923년 8개 야학이 모인 노동야학연합회와 중남강습소(중남사립보통학교)가 설립될 정도로 교육열이 남달랐다. 중남면민들은 1922년…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구항면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항면 다정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비 39억 9000만 원을 투입한 다정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58㎡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샤워실, 세탁실 등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다목적실과 동아리실, 방송실 등이 들어섰다. 앞으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 건강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을 돕는 생활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개관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리본을 자르고 있는 모습.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과 충남도의회(의장 조철기)가 교권 회복과 도민교육주권 실현을 위해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 충남교육청은 제13대 충남도의회가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관 신설과 과밀학교 지원,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등을 위한 자치법규 제 개정안을 의결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교권 회복과 학교 안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관 신설과 교원 법률 지원체계 구축,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현장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실천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교권 보호와 과밀학급 해소,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충남도가 최근 규모 7.1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구마모토현에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의연금 1억 원을 전달한다. 도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명 재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지역 구마모토현의 조속한 피해 수습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이달 중 의연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43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560여 차례에 걸쳐 상호 방문하며 1만여 명이 오갔으며, 청소년과 문화 민간단체 등으로 교류 분야를 넓혀왔다.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서로에게 도움의 손길도 건넸다. 2008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구마모토현이 충남도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