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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협력사 AI 전환과 경쟁력 강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왼쪽부터)KMAC 남상현 그룹장, 한국무브넥스 이현덕 대표이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류충현 지역산업협력국장, 현대차 기아 구매전략사업부장 윤준호 상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훈 이사장, 현대차 기아 머신러닝랩장 박근한 상무,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성우 경북동부지사장, 케이피씨엠(KPCM) 손희영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기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 기아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자동차 산업의 전환에 대응해 부품 협력사의 AI 전환(AX)을 지원한다. 현대차 기아는 27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협력사 전용 교육시설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에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프, 4년 만에 중국 생산 재개 '둥펑 기술로 EV·PHEV 개발' 해외 수출

지프 브랜드가 현지 생산을 중단한 지 약 4년 만에 중국에서 다시 차량 생산에 나선다(지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 브랜드가 현지 생산을 중단한 지 약 4년 만에 중국에서 다시 차량 생산에 나서는 가운데 둥펑자동차그룹의 전동화 및 지능형 차량 기술을 활용한 신차 2종을 개발한다. 또 이들 모델을 중국 내수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수출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5월 둥펑과 새로운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지프 생산 재개를 공식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에서 생산 판매되는 지프 차량을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으로 중국 사업 정상화와 함께 현지 개발 및 생산 시설을 글로벌 시장까지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 안토니오 필로사는 최근…

현대차, 바디 온 프레임 신차 개발 공식화 "중형 픽업으로 북미 공략"

현대차가 중형 픽업트럭을 포함한 바디 온 프레임(Body-on-Frame) 신차 개발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진출이 제한적이었던 고수익 세그먼트 공략에 나선다(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픽업트럭을 포함한 바디 온 프레임(Body-on-Frame) 신차 개발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진출이 제한적이었던 고수익 세그먼트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00종 이상의 신차 및 개선 파생 모델을 선보이고, 이 가운데 18종 이상을 신규 모델 및 새로운 세그먼트에 투입한다는 중장기 상품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 자료에서 현대차는 북미 지역에 2030년까지 58개 신차 및 개선 파생 모델을…

레인지로버, SUV 아닌 첫 전기 GT 개발 '패스트백·최대 800km' 정조준

레인지로버가 브랜드 최초의 패스트백 스타일 'GT'를 개발한다(레인지로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대형 럭셔리 SUV를 중심으로 판매 라인업을 구축해 온 레인지로버가 브랜드 최초의 패스트백 스타일 'GT'를 개발한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인근에서 양산형에 가까운 레인지로버 GT 프로토타입이 포착된 가운데 해당 모델은 순수전기차로 먼저 출시되고 향후 하이브리드까지 파워트레인을 확대할 전망이다. 레인지로버 GT는 기존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벨라, 이보크에 이어 브랜드 라인업에 합류하는 다섯 번째 모델로, 무엇보다 지금까지 SUV만을 선보여 온 레인지로버가 처음 시도하는 낮은 차체의 그랜드 투어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레인지로버는 해당 모델을 공개하면서 브랜드의 새로운 표현이자 지금까지…

람보르기니, 슈퍼카 원조 미우라 60주년 기념 역대 최대 규모 43대 집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6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과 미래를 동시에 조명했다. (람보르기니)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6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람보르기니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의 3번 페어웨이에서 미우라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총 43대를 전시했다.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개최된 미우라 모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1966년 등장한 미우라는 미드십 엔진 구조를 채택하며 이후 슈퍼카의 설계 방식에 큰 영향을 준 모델이다. 람보르기니의 V12 슈퍼카 계보를 상징하는 모델로도 평가된다. 이번 60주년 기념 행사는 더 퀘일, 어 모터스포츠 개더링에서 신형 레부엘토 SV(Revuelto…

현대차, 아이오닉 라인업 전기 SUV 2종 추가 계획 '아이오닉 4·7 유력'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에 새로운 전기 SUV 2종을 추가한다(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에 새로운 전기 SUV 2종을 추가한다. 기존 '아이오닉 5'와 대형 SUV '아이오닉 9' 사이를 채우는 패밀리 SUV와 '아이오닉 3'를 기반으로 실용성을 강화한 소형 SUV가 거론되면서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이 차급별로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최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향후 출시할 전기차 제품군에 새로운 SUV 2종을 추가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차명과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들 신차는 앞으로 12~18개월 동안 이어질 현대차의 대규모 신차 출시 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상위 모델은 아이오닉 5와…

르노코리아 2026년 임단협 최종 타결… "경영 위기 극복·신차 성공에 집중"

(르노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르노코리아의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4개월간의 진통 끝에 최종 타결됐다. 르노코리아는 26일 실시된 2026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사원총회 찬반투표 결과, 과반인 50.1%의 찬성으로 협상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유권자 1858명 가운데 1787명이 참여했다. 앞서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15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하며 합의점 모색에 나서왔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마지막 교섭에서는 노사 양측이 16시간에 걸친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번에 통과된 최종 합의안에는 기본급 5만 1000원 인상, 노사간 평화적 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등…

"절반가량은 알고도 했다" 음주운전자 10명 중 1명은 취한 것 기억도 못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 10명 중 4명 이상은 운전대를 잡을 당시 자신의 음주 상태가 면허 정지나 취소에 해당하는 단속 대상임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한 것을 알고도 무책임하게 운전대를 잡는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음주운전자 교육 수강생 9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6.0%(425명)가 적발 당시 자신의 음주 상태를 '면허 정지 이상 수준'으로 인식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25.2%가 '면허 취소 수준', 20.8%가 '면허 정지 수준'일 것이라 짐작하고도 운전을 감행했다. 반면 22.8%는 '단속 기준 이하'로 자신의 상태를 과소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 ‘2030년 555만대 목표'... 신차 100종 투입, 2027년 EREV 양산

현대자동차 양재사옥. 현대차가 26일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오는 2030년 연간 판매 목표를 550만 대로 제시했다.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무역 장벽과 중국발 저가 공세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2030년 연간 555만 대 판매와 전동화(xEV) 비중 60%라는 공격적인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에 100종 이상의 신차를 투입하고 주행거리 600마일(약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와 차세대 하이브리드(HEV)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도 추진한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제품 전략과 생산 로드맵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발표했다. 호세…

제네시스, 전동화 대전환…하이브리드·EREV 중심 '2030년 35만대 목표'

제네시스 브랜드가 순수전기차(EV)에 하이브리드(HEV)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고성능 모델까지 더하는 대대적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제네시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순수전기차(EV)에 하이브리드(HEV)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고성능 모델까지 더하는 대대적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전기차 수요 변화에 대응해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유럽과 인도, 아세안 등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해 2030년 글로벌 판매 35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제네시스의 중장기 제품 및 글로벌 시장 전략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은 데 이어…

르노코리아 노사,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 26일 찬반 투표로 결정

르노코리아가 노동조합과 20일 진행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 15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코리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4개월간 이어진 교섭에서 노사가 경영 상황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최종 타결에 한 걸음 다가섰다. 르노코리아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지난 20일 진행한 15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날 16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끝에 회사의 어려운 경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데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4월 27일 임단협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 동안 총 15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이어왔다. 잠정합의안은…

제네시스, 美 누적 45만대 돌파…SUV 풀라인업으로 럭셔리 공략 가속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최초 공개된 제네시스 GV90 네오룬 모델의 모습 (제네시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45만대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UV 라인업을 중심으로 판매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현지 전용 전시장과 문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제네시스는 2016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45만404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 8만대를 넘어선 8만2331대를 기록했으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연간 판매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판매는 3만9088대로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7월에는…

현대차 아반떼, 뱅앤올룹슨 사운드 탑재...12개 스피커가 만든 ‘콘서트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가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하만)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반떼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Audio by 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넥쏘에 이어 현대차와 뱅앤올룹슨이 진행하는 두 번째 자동차 프로젝트다. 아반떼에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차량에는 모두 12개의 스피커가 탑재된다. 전방에는 3-Way 스피커를 배치해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구현하고, 대시보드 중앙에는 좌우 스피커와 조화를…

전기차, 일상 속 이동수단 ‘안착’... 연료비·유지비 절감 87.2%로 경제성 만족

전기차가 높은 경제성과 생활권 중심의 충전 환경을 바탕으로 일상 속 이동수단으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EV트렌드코리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전기차가 높은 경제성과 주거지 중심의 충전 환경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이동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충전 시간과 과정에 대한 불편은 여전히 전기차 보급 확대를 가로막는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EV트렌드코리아 2026' 사무국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2026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선호도 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522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현재 전기차를 보유 이용 중인 954명(62.7%)과 과거 이용 경험이 있는 331명(21.7%)을 대상으로 실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웨이모, 중국 지커가 만든 차세대 로보택시 상용화 '美 3개 도시 전면 투입'

미국에서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중국산 전기차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웨이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에서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중국산 전기차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구글 알파벳 산하 웨이모(Waymo)는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생산하는 전용 전기차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로보택시 '오자이(Ojai)'의 상용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피닉스에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자이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5월 28일부터 무료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제한적으로 운행해 온 차량을 유료 상용 서비스에 본격 투입하는 것이다. 이에…

"앞머리가 생겼네" 현대차, 차세대 '포터' 포착... 충돌 안전성 대폭 강화

현대차가 개발 중인 차세대 '포터'로 추정되는 위장막 프로토타입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차세대 '포터'로 추정되는 위장막 프로토타입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 해당 모델은 기존 '포터 II'의 전형적인 캡오버 형태에서 벗어나 전면부 별도의 충돌 흡수 공간을 확보한 세미보닛 형태로 보이는 새로운 차체 구조가 특징이다. 20일 오토헤럴드가 국내 한 휴게소에서 직접 포착한 위장막 프로토타입은 소형 상용트럭 특유의 적재함과 후륜 복륜 구조를 갖추면서도 현행 포터 II와는 확연히 다른 전면부와 캐빈 비율을 나타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운전석 앞쪽에 별도의 전면 구조물이 마련됐다는 점으로, 운전석이 차체 앞쪽에 자리하고 전면부가 수직에…

약발 못 받는 트럼프 '관세' 처방... 美 자동차 일자리 오히려 뒷걸음질

GM 페어팩스 조립공장.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의 강력한 관세 정책에도 미국 자동차 산업 현장의 고용 인력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M Attribution)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고율 관세를 앞세워 미국 제조업 부흥과 생산기지의 자국 회귀를 압박하고 있지만 자동차 산업의 고용 지표에서는 아직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최근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자료를 보면 자동차 및 부품 제조업 고용은 계절조정 기준 96만 4500명으로 집계됐다. 6월 95만 6600명보다 7900명 늘어났지만 지난해 7월 97만 5400명과 비교하면 1년 사이 1만 900명(-1.1%)이 감소한 수치다.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와 관련 부품의 미국…

현대차·쉘, 2031년까지 동행... 차세대 전기차 특수 유체 기술 공동 개발

현대차와 쉘이 협력 관계를 오는 2031년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쉘은 윤활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자동차와 쉘이 20년 넘게 이어온 글로벌 협력 관계를 2031년까지 연장하고 전기차와 고성능차를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간) 쉘 윤활유(Shell Lubricants)와 5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05년부터 이어온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개발(R&D), 서비스 마케팅,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기차 분야다. 현대차와 쉘은 기존 엔진오일 품질 개선과 함께 전기차 전용…

스마트폰 만들던 샤오미, 車 사업 진출 28개월 만에 'SU7 50만 대' 돌파

중국 샤오미가 자동차 시장 진출 2년여 만에 첫 전기차 'SU7' 누적 판매 50만 대를 돌파했다(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을 통해 중국 최대 전자제품 제조사로 이름을 알린 샤오미(Xiaomi)가 자동차 시장 진출 2년여 만에 첫 전기차 'SU7' 누적 판매 50만 대를 돌파했다. 19일 샤오미는 첫 전기차 SU7의 누적 인도량이 5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첫 고객 인도를 시작한 지 약 28개월 만이다. 샤오미는 지난 7월에도 SU7 2만 1044대를 인도했으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10만 대를 넘어섰다. 특히 첫 번째 자동차를 내놓은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단일 모델 50만 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SU7의…

70년 전통 깨버리는 미니, 차세대 전기차 '후륜구동' 전환 가능성

미니 쿠퍼가 차세대 모델에서 1959년 오리지널 미니부터 약 70년간 이어온 전륜구동 방식을 처음으로 벗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미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니(MINI)의 상징적인 소형 해치백 '쿠퍼(Cooper)'가 차세대 모델에서 1959년 오리지널 미니부터 약 70년간 이어온 전륜구동 방식을 처음으로 벗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차세대 전기 쿠퍼는 BMW의 최신 6세대 전동화 기술인 'Gen6' 기반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후륜구동 전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주요 외신에 따르면 MINI는 차세대 쿠퍼 개발 작업에 착수하고 전기차 버전의 경우 신형 BMW 'iX3'를 비롯한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되는 Gen6 플랫폼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기차 검사 따로 한다... 배터리 진단정보 의무화·휠 너트 이탈도 ‘불합격’

정부가 전기차의 검사를 내연기관차와 구분해 실시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오토헤럴드 DB,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는 내연기관차와 분리된 별도의 자동차 검사기준이 적용된다. 전기차 배터리와 고전원전기장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정보 제공도 의무화되고, 주행 중 바퀴 이탈을 막기 위해 휠 너트나 볼트가 빠진 차량은 자동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맞춰 친환경차 검사체계를 차량 특성에 맞게 개선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친환경차와 내연기관차의 검사기준을…

장마철 중고차 ‘복병’ 침수차, 76.2% 구매 망설여...가격보다 ‘투명한 정보’

'침수차 소비자 인식' 설문 결과, 응답자의 50.2%가장마철 중고차 구매 시 가장 큰 걱정으로 '침수차 여부'를 꼽았다. (리본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여름철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침수차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침수차에 대한 불안 때문에 실제 구매를 망설인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76%를 넘으면서 중고차 시장에서 '정보의 투명성'과 '사후 보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지난 6월 성인남녀 3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장마철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가장 걱정되는 요소로 '침수차 여부'를 꼽은 응답자가 5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누수와 부식 등 차량 상태가 23.7%, 차량 이력 정보의…

'한 잔쯤이야'가 부른 대가, 8월 휴가철 음주운전 경고 치사율 연중 최고

최근 3년간(2023~2025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월별 현황 (한국도로교통공단)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음주운전 사고가 다른 달보다 특별히 많지는 않지만,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운전자는 사고 발생 빈도에 비해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통해 최근 3년간(2023~2025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8월 음주운전 사고는 2778건으로 집계됐다. 월별 사고 건수로는 12월이 3160건으로 가장 많았고 7월 2977건, 9월 2959건, 11월 2934건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사고의 치명도를 나타내는 치사율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8월의…

현대차, 레트로 고성능 'N 비전 74' 양산 기대감 고조 "美 신규 상표 출원"

현대자동차가 2022년 공개한 고성능 수소 콘셉트카 'N 비전 74(N Vision 74)'의 양산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2년 공개한 고성능 수소 콘셉트카 'N 비전 74(N Vision 74)'의 양산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현대차가 2030년 이전 N 비전 74 양산 계획을 공식화한 데 이어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관련 상표권을 추가 출원하며 실제 출시를 위한 후속 움직임인지 주목된다. 최근 해외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Hyundai N (Hybrid Hydrogen) Vision 74'와 'Hyundai N74' 등 2개의 신규 상표를 출원했다. 특히 'N74'라는 간결한 명칭이 포함됐다는 점이…

리비안, 유럽 다음은 한국 "R2 계열 상표 등록"... 테슬라 대항 전선 확장

리비안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지 관심이 쏠린다(리비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중형 전기 SUV 'R2'를 앞세워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R1S'와 'R1T'를 비롯해 'R2S', 'R2T', 'R2X' 등 주요 라인업의 상표권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지 관심이 쏠린다. 리비안 창업자 겸 CEO RJ 스캐린지는 최근 주요 외신과 인터뷰에서 유럽이 회사의 다음 핵심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영국을 유럽 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유럽 진출의 선봉에는 신형 중형 전기 SUV…

BMW 모토라드, 178kg 경량 어드벤처 출격 '뉴 F 450 GS' 사전예약

BMW 모토라드가 새로운 프리미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BMW 뉴 F 450 GS'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BMW 모토라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MW 모토라드가 일상적인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투어링과 가벼운 오프로드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BMW 뉴 F 450 GS'의 국내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BMW 모토라드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뉴 F 450 GS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BMW 모토라드 롤 백 40L'을 제공하며, BMW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을 이용해 출고할 경우 금융계약 실행 다음 달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도 추가로 지급한다. 뉴 F 450…